우연한 기회에 피혁폐기물이 우리 가족들이 좋아하는 기호식품의 원료로 사용된다는 것을 알고 2002년 2월부터 지금껏 조사를 한 결과
끔직한 사실을 알아내고 분노를 금할길 없어 이렇게 국민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어떠한 경우든 우리가족이 먹는 식품에 건강과 생명을 빼앗아가는 위해물질을 집어넣는다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수 없다고 생각되며 이를 정확히 알려드립니다.
쓰다 버린 가죽이 피혁폐기물입니다. 도살된 소의 가죽을 공업용으로 분리하여 방부처리, 약품소독, 피혁제조를 하는 과정에서 피혁으로 사용할 수 없는 불량품을 폐기처분하는데 제과업자들이 이 위험천만한 피혁 폐기물을 가지고 과자를 만들고 있습니다.
피혁폐기물은 가죽을 부드럽게 하기 위하여 독성이 강한 약품을
사용하기때문에 피혁폐기물은 퇴비로도 사용할 수 없는 독성이 강한 가죽 쓰레기입니다. 그런데 제과업자들은 원가를 절감하기 위하여 이 폐기물로 젤라틴을 생산하여 제과, 제빵, 젤리류, 캡슐, 아이스크림등에 첨가하여 제조하므로서 우리가족들의 인체를 폐기물 처리장으로 만듭니다. 그런 독성이 들어갔는지.. 보이지않기때문에 안심하고 먹고 또 먹는 우리 가족들은 서서히 죽어가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소뼈나 소가죽을 이용하여 젤라틴을 제조할수 있는데도 단가가 높기때문에 쓰레기보다 몇배나 더 해로운 공업용 약품에 뒤범벅이된 피 폐기물로 제라틴을 제조하다니 끔찍한 일인데도 아무 이상이 없는것처럼 위장하여 대량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환경연합이 피혁폐기물로 만든 젤라틴과 젤라틴이 첨가된 기호식품에서 다량의 크롬을 검출해 냈습니다.
이런 위험천만한 짓을 대대적으로 하는데도 보건복지부와 환경부는 모르는척 하고 있으니 더더욱 분노하게됩니다. 식품위생법을 감시감독하는 관할관청에서 식품 제조업체의 원료의 채취, 제조, 수입, 운반 등의 위생법규위반을 눈감아 주어 국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면서 뒷돈을 받아챙기고만 있으니 국민의 감시병이 아니라 원수입니다.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일이 방송에서 대대적으로 보된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는데가 대한민국입니다. 정말 큰일입니다. 제과회사를 절대로 믿지마시고 아이들이 제과회사 제품을 먹지않게 하여야합니다. 그리고 관공서를 불신하는 캠페인을 전개해야합니다. 정말 이 나라가 왜 이렇게 썩어버렸는지 슬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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