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 현장에서 어이없게 당한 놈 입니다...
밤새 농성하고 하루종일 시위하고 집에 도착하니 온몸이 만신창이가 되어
어제 하루 김밥 한 줄 먹고 힘도없는 가운데서 그냥 쓰러져 잠이들어
지금 일어나 하도 억울에서 현장 상황을 설명 드립니다.
너무나도 참혹한 일이었습니다..
장애인으로 연세드신 아주머니께서 온몸이 피멍이 들어 절규하는 모습을
여러분들은 마지막 집회 현장에서 직접 목격 하셨을겁니다.
눈물이 납니다.
몸이 불편하신 아주머니를 그렇게 짓밟을수 있습니까...
또한 부녀자를 7,8명씩 붙어서 억지로 들어내는 시청 직원놈들 언젠가는 당신들도 똑같은 모습으로 당할 것이
오.
어제 시위 현장에서 쓰러지신 한 분도 엄청 두들겨 맞아 수십명에게 들려 나오신 분입니다.
이럴 수 있습니까...
참을 수 없습니다...
우리 조합원이 다 같이 고소해야 합니다.
어제 시장의 의지를 느꼈습니다.
새벽 6시30분 시청 직원들 전원 출근하여 작전을 짜서 계획한 파렴치한 행동이었습니다.
이 같은 행동으로 보아 사업승인 의지가 전혀 없어 보입니다.
그냥 당할 수 만은 없습니다.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다같이 뭉쳐야 합니다.
죽을 수는 없습니다.
6월 30일 지나면 모든게 끝장입니다.
오늘, 내일이 중요합니다.
3일동안 철야농성하고 내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절규하고 몸부림 치는 조합원이 있습니다.
며칠만 고생합시다.
-속이 터질 것 같은 조합원 올림-
여기에 진실이 있읍니다 방문해주세요;;;; → http://cafe.daum.net/14728272
1079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