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노무현 정권의 국제전화가 먹통이었다
밤 11시, 114를 돌려 미국에 사는 김 아무개 주소를 불러주고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였다. 그랬더니 내일 오전 8시에 전화 하란다.
아니 밤중에는 근무를 안 해여? 물으니까 그렇단다.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만 근무한단다.
그래서 따졌다. 여기는 밤이지만 미국은 낮인데 지금 전화를 할 수 없다니 말이 되느냐고...
그랬더니 KT에서 몇년 전에 방침을 바꾸어 밤 11시부터 아침 8시까지는
근무를 안 한단다.
아니 국제화 시댄데... 미국 교환양과 연결을 할 수없다니 말이 되냐고 따지니까
회사 방침인걸 자기가 어떻게 아냐는 것이다. 그래서 되물었다. 그러면 미국 안내양에게 전화하려면 몇번을 돌려야 되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00794 를 돌리면 KT 국제전화교환센타가 나오는데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만 근무한단다. 그래서 되물었다. 그럼 아침 8시까지는 국제전화를 못 하느냐? 대답은 그렇다 였다.
이런 먹통이 어디 있나? 국제화시대에 밤중에는 외국교환과 전화 연결이 안되니...
그래서 되물었다. 그럼 밤중에는 외국 안내양과 통화를 못하냐? 그렇다는 것이다.
이 게 노무현 공화국의 국제화 전화이다. 아니 청와대는 밤중에 외국에 전화도 안 하나?
정보통신부 장관은 뭐하나? 그 잘난 교수들은 뭐하나? 그 잘난 무슨 무슨 위원회는 뭐하나?
국제화시댄데 국제전화를 먹통으로 만들어놓고 뭐하나?
이런 놈들에게 나라를 맡겨놓다니... 참으로 한심한 놈들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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