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김희선 의원은 즉각 사퇴하라!!!
열린우리당 김희선 의원은 국회정무위원장 직무를 이용한
광복회 공작을 즉각 중단하라!!!
2005-06-23 18:14:31
열린우리당 소속 국회정무위원장 김희선은 부친 김일련이 가나이에이치(金井英一)라는 창씨명으로 일본경찰보다 더 악독한 일제하 만주국 유하현 경찰 특무로 재직하면서 독립군 참모장 최창조(도) 의사를 권총으로 다리를 쏴 검거한 후 고문 도중 살해하고, 소나무껍질을 벗기던 일명 삐삐줄로 독립운동가들의 목을 잘라 버드나무에 효시하는 등 부친의 악랄한 행위가 증언자들로 하여금 생생하게 밝혀졌으나 김희선 의원은 시민단체와 야당에게 국회 정무위 회의에서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부친 김일련의 독립운동 사실을 입증하겠다." 고 큰소리를 친바 있다.
그러나 6월 20일 오전 충격적인 내용의 제보전화가 김희선공직추방시민연대로 익명의 광복회 회원에게 걸려왔다. 이 전화제보에 의하면 중국 공안에서 발급한 김일련의 만주국특무 복무 확인증거와 증언자들의 생생한 증언들을 무시하고 김희선은 “부친 김일련이 독립운동을 했다”, “독립운동을 한 것이 맞다”라는 내용의 글을 만들어 일부 연로한 광복회원 수명을 상대로 허위 증언서명을 회유, 강요했다고 한다. 제보를 한 광복회 회원은 국가유공자로서 국가보훈처의 혜택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 국가보훈처를 소관부처로 관장하고 있는 국회정무위원장의 강요를 뿌리칠 수 없었으나 진실을 거짓으로 왜곡하고자하는 김희선 의원의 행태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분노하는 마음으로 제보하게 됐다며 이러한 악의적인 행동들이 더 이상 지속되지 않도록 해달라는 요지였다. 올해는 광복 60주년을 맞이하여 국가의 정통성을 회복하고 독립유공자를 예우하기위한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특히 지금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김희선의원이 부친 친일행적을 감추고 개인의 거짓을 정당화 하려는 술수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광복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이러한 어처구니없는 일을 벌일 수 있느냐고 억울해 했다.
김희선의원은 지난 해 9월 김학규 장군의 며느리인 전봉애 여사를 회유 협박하여 기자회견석상에서 월간조선과의 인터뷰 내용을 번복하게하고, 또한 검찰에서 김일련의 독립운동 경력을 허위 증언한 김은석옹과 전 광복회장 김우전씨의 허위 증언을 익히 접해온 우리로서는 더 이상 김희선이 국가보훈처를 관장하는 정무위원장의 직위를 남용하여 연로한 광복회원을 협박하고 광복회의 명예를 더럽히는 파렴치한 행위를 좌시할 수 없으며, 김희선의 독립운동사 훼손 범죄행각을 필히 응징 할 것임을 경고한다.
이에 김희선공직추방시민연대를 비롯한 참여단체는 국회 정무위원장의 직위를 이용하여 일부 광복회원을 회유, 협박하고 있는 열린우리당 김희선에게 아래와 같이 강력하게 요구한다.
1. 환부역조 김희굼?광복회원을 상대로 자행하고 있는 사실날조공작을 즉각 중단하고 국회의원직을 포함한 모든 공직에서 즉각 사퇴하라!
2. 광복회는 일부 광복회원을 상대로 서명을 강요하고 있는 김희선의 공작서류를 즉각 공개하라!
3. 여·야 국회합동조사단을 구성하여 중국 유하현 현지에서 김희선의 부친 김일련의 악랄한 친일행적을 즉각 조사하라!
4.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는 김희선의 부친 김일련에게 검거살해당한 독립당 참 모장 최창조(도) 학살사건을 즉각 조사하라!
5. 노무현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은 독립운동사를 왜곡하고 국가의 정통성을 훼손하는 김 희선을 즉각 파면 조치하라!
2005년 6월 22일
[구국투쟁위원회], [김희선공직추방시민연대], [대한민국안보와경제살리기운동본부], [무한전진], [북한자유화전략연구회], [애국애족실천연대], [자유를지키는사람들], [자유민주민족회의], [자유개척청년단], [자유한국포럼], [전몰군경유자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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