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의 미사일 발사를 “외세에 대항한 자주적 태세”라며 찬양했다고 한다.

또한 이에 대한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고발사실에 대하여

“나 고소 당했쪄 아이 무셔~~”식으로 비웃었다고 한다.

어차피 들어주지 않을 테니 해 줄 말은 없지만,

조금 모자란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그 따위로 국가안보를 조롱하던 좌익집권 시대가 끝났다는 것이다.

초기 좌익집권 시기처럼 대단한 사실로 들어주고 영웅 취급 해주거나,

중기 좌익집권 시기처럼 방송에서 당연한 여론처럼 몰아서 고발도 못하거나,

말기 좌익집권 시기처럼 너무 듣다 지겨워서 별 일 아닌 것처럼 여겨지던 시대는

이미 지나가버린 지 2년째라는 것이다.

즉, 그따위로 놀면 아주 어색한 시대로 변했는데도 아직 잘 모르는 모양이다.

“나 고소 당했쪄 아이 무셔~~”라고 하는 말이 씨가 될 수 있다는 거다.

지금 노무현과 PD수첩 족으로 수사망이 옥죄여 가고 있다.

그리고 사법부를 장악한 좌익 법조계에 대한 옥죄기에 들어가고 있다.

예전 같은 법조계의 여론재판과 방송의 여론몰이를 기대하는가?

이젠 그런 수법 모르고 속아줄 것 같은가?

시베리아 열차 이야기를 아는가?

연착이 잦기로 유명한 시베리아 열차가 어느 날 정확히 시간 맞춰 오길래

기다리던 노인이 태어나서 처음 보는 현상인지라 그 이유를 물어보니,

정확히 24시간 늦은 거란다.

굳이 이념문제를 떠나서 보더라도 시대변화에 따른 처세술이 있게 마련이다.

하루 밤 늦어 새벽에 도착한 막차를 첫차로 오인하지 말기 바란다.

지각한 주제에 선구자로 착각하기 말라는 거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