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부 미국 좌파 교포들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한국정부를 비난하는 전면광고를 뉴욕타임즈에 게재했다.

일부 교포들의 이러한 행위는, 정부에 대한 정당한 비판의 한계를 넘어 세월호 참사라는 비극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행위이고, 우리 국민 전체에 대한 모독행위이다..

대통령은 이미 여러 차례 사과를 했다.  국가 최고 지도자로서 정치적, 도의적 책임이지, 사고의 발생, 구조작업의 지연 등에 직접적인 책임은 없다.

재미 좌파 교포들이 대통령 하야까지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을 넘어 불순한 의도가 분명 있어 보인다.

그리고 이들의 주장대로 정상적인 모금과정을 거쳐 광고비를 모금했는지도 의심이 든다. 배후가 분명 있을 것이다.

또한 지금 세월호 유족 옆에는 골수 선동꾼들이 포진해 있다고 한다.

국민전체를 대상으로 사기를 친 광우병 선동꾼들도 주축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세월호 유족들이 이들과 같이 행동한다면 그 순수성을 잃을 수 밖에 없고,

그 동안 위로했던 국민들도 등을 돌릴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김영오씨도 골수 시위단체인 금속노조 소속이라고 한다.

김영오씨는 10년전에 이혼에서 자녀둘을 일년에 한두번 보고, 양육비도 10년동안 200만원 정도 주고, 유민이 외할머니랑 엄마가 다 키웠다고 하는데..

오죽했으면 유민이 외삼촌이 김영오씨를 비판하고 있겠나..

그런 김영오씨는 교황한테 두 아이를 힘들게 키웠다고 했는데, 도무지 이해하기 어렵다.

지금 세월호 유족들은 세월호 특별법을 제정해 달라며 청와대 앞에서 농성중이다.

여야가 합의한 세월호 특별법을 파기한 쪽은 유족들이다.

유족들이 요구하는 수사권, 기소권 제공은 대한민국 역사상 전례가 없는 사항이다.

이미 검찰과, 감사원이 조사를 벌려 수십명의 관련자들이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도대체 누구를 더 기소하고 싶은 걸까? 도를 넘은 행동이라 여겨진다.

점점 순수성을 잃고 있는 세월호 유족들, 안타까울 뿐이다. 이제 이성적으로 행동하길 간절히 기원한다.

또한 외부세력들이 더욱 날 뛸수록 세월호 유족들도 외부세력과 같이 취급받고 비판받을 수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