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1일, 노무현이가 부과한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받은날, 나와 아내는 머리속이 하얗게 바래지며 손을 부들부들 떨었다..
30여년간 봉급생활자로서 근검, 절약하며 살았으나 자녀(2명)교육비와 결혼비용등으로 저축 재산은 거의 다 없어지고 달랑 집 한채 남아 있는데 여기에 1년 세금이 1000여만원을 부과 하였으니 소득도 없는데 이 세금을 어떻게 내란 말이냐?
우리가 부동산 투기를 했나? 집값을 올려 달라고 했나? 네가 부동산 정책을 잘못 시행하여 전국의 땅값은 다 올려놓고 과잉유동성에 따른 일시 버블 현상으로 집값 오른것이 우리 잘못이란 말이냐? 전국민의 5% 만이 과세 대상이니 별 문제 될것이 없다고 밀어붙인 너의 똥고집 때문에 앞으로 생존까지 걱정해야 될 국민이 수십만명이란 것을 아느냐?
집을 팔아서 소득이 발생하여 세금을 부과한다면 누가 이의를 제기하겠는가? 노후 생활 자금을 저축하지 못한 대부분의 국민은 현재 살고 있는 집을 팔아 보다 작은 집으로 이사하여 그 차액으로 먹고 사는데, 팔기도 전에 세금을 1000 여만원을 뺏어가고 내년에는 2000 여만원을 내라고 하니, 이런 폭정이 어느 세상에 있으며 이런 횡포는 군주제에서도 없었던 일이다. 너를 대통령으로 뽑은 내 손가락을 잘라버리고 싶다.
소문에 의하면 너는 삼성 돈도 꽤 많이 먹었고 기타 재벌들로부터 3대는 살고도 남을 돈을 받았다고 하던데 그리고 퇴임후에도 1만여평의 땅에 궁궐같은 집을 짓고, 우리가 낸 세금으로 떵떵거리게 살게 되었으니, 무슨 걱정이 있겠는가?
우리는 이제 총궐기하여 이런 악법을 폐지하는 운동을 전개하겠다. 너를 비롯한 좌파주의자들이 이 대한민국에 다시는 발을 못 붙이도록 투쟁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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