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근혜 당선의 조건

나는 전략전술가이지 점술가가 아니다. 전번에 안철수가 이대로 간다면 무조건 당선된다고 분석했다.

그리고 나는 2002년 지방선거 이후에 큰 선거의 당락을 모두 분석했다. 이번 19대 총선도 새누리당이 승리한다고 분석했다.

현재 이대로 가면 박근혜가 필패하는 이유를 분석하면 김종인과 이상돈의 마법에 결려 친박의 틀에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필패하는 첫째이유이고

둘째 정책의 독자성이 없다.

김종인의 대기업 때리기를 야당과 경쟁하는 것과 복지논쟁 빼고는 박의 정체성이 무엇이 있는가 말이다.

셋째 박근혜 주변에는 아첨꾼들만 있지 비젼과 전략전술이 뛰어난 책사가 없어서 맨날 야당한테 끌려 다니고만 있다.

위의 약점을 보완하는 특단의 조치가 없다면 박근혜는 당선될 수 없다.

이에 대한 특단의 처방전을 분석하여 보면

첫째 초대형 보수대연합을 하라.

여기서 김종인과 이상돈을 무조건 제외해야한다.

비대위의 핵심으로 현영희 뇌물 공천에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을 것이다.

두 사람을 제외하고 반노세력과 친이세력 그리고 김영삼 전대통령 등 박을 반대하는 세력을 선대위의 전면에 내세우고 친박의 모든 세력을 선대위에서 제외해야 된다.

이렇게 하고 증도세력을 규합하면 당선의 첫째 관문은 통과할 것이다.

둘째 정체성을 확실히 하라.

헌법69조의 내용을 완전히 외어라

.즉 헌법준수 국가보위 등 정체성을 확실히 하여 대한민국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다는 소명감을 대내외 천명하라. 그러면 하늘도 감동할 것이다.

셋째 정치대개혁을 하겠다고 천명하라. 즉 정치대개혁의 전제는 공천혁명이다. 즉 공천권을 국민에게 주는 완전국민경선제를 하겠노라고 말이다.

넷째 틀림없이 안철수와 양자의 대결인데 안철수를 박근혜는 직접 공격하지 말라 대변인등 시켜 공격하고 역사관 등등 잘못에 대하여 무조건 사과하고 자기의 정책만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

다섯째 감각과 감성에 뛰어난 행동과 전략을 펼쳐라.

언론과 SNS등의 발달로 돈 선거가 아니고 국민의 마음을 휘어잡는 감성에 박근혜의 마음을 심어준다면 승리가 다가 올 수 있다.

그런데 위에 것을 하더라도 박 근혜는 약 2.5% 약 100만표 차로 안철수에게 질 것이다.

이것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있다.

선거 약 일주일 남겨 두고 나라가 뒤집힐 정도의 사건을 발표하면 당선된다.

이것은 공개할 수 없다.

2012년 8월 18일 구국투쟁위원회 대표 한 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