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구 칠곡 영남네오빌에 살고 있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하도 답답하여 이곳저곳 민원을 넣었는데 답변도 참 답답하기만 합니다.
상식으로 물건 살돈을 지불하고 그에 맞는 세금까지 냈으면 그물건은 제꺼 아닙니까.
근데 우리나라에선 상식이 통하지 않네요.
정말 이민이라도 가고 싶네요.
법좋아라 하시는 분들 법 만들어놓고 제대로 공시도 하지 않아 모르고 아파트 산게 죄가 되겠죠.
아파트 이 망할놈의 아파트 영남네오빌을 산것 부터가 죄네요.
사람이 산다는게 뭐 따로 있습니까.
집 한칸 마련해 애들데리고 잘사는거 그거 하나 아니겠습니다.
박봉 월급 쪼개가며 아파트 한채 산더니 분양가의 삼분의일이나 아니면 반정도를 더 물어내야 한다니 이게 말이나 됩니까.
누가 그런 악법을 만들었습니까.
탁 깨놓고 국민주택기금이라는것이 우리 입주민에게 대출했습니까.
영남건설 배채워주고 배터져 부도나니 우리더러 내라니 이게 말이 됩니까.
참 답답합니다.
어찌 하라는건지..
건교부 답변이 국민은행은 기금 회수노력에도 불구하고 회수가 안됐다 그러니 우리더러 내라 이건 말이 안됩니다.
왜 우리 입주민의 말에는 귀를 안기울입니까.
돈없고 백없는 서민이라고 무시하십니까.
대한민국 대다수 서민이 저와 같지 않겠습니까.
저들만 아는 법령을 만들어놓고 이를 지키라니요.
그런게 어딨습니까.
고지도 제대로 안하고 제대로 설명도 안해주고 이러는 게 어디있습니까.
정부에서 우리 구제 안해주면 누가 해줍니까.
다들 이렇게 손놓고 있으면 우리더러 어쩌란거지...
서민들이 한꺼번에 3800만원에 이자가 어디있습니까.
참 답답한 대한민국..
서민 죽이는 대한민국
7899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