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목만 보아도 박근혜 후보를 흠집내는 영화임을 알 수 있다. 

다큐멘터리 '유신의 추억'(유신독재 시대를 고발하는 영화)

"유신의 망령은 다시 올 수 있다" (역시 박근혜 후보에게 치명타를 줄 수있는 영화)

'자가당착' (박 후보를 노골적으로 풍자하는 영화).
최근 폭력성을 이유로 제한상영가를 받았는데 야당은 정치 탄압이라고 주장합니다.

전두환, 이명박 대통령을 다룬 영화와 다큐멘터리도 등장했다.

[인터뷰] 정지욱 / 영화평론가
"보수 정치권을 대변하는 영화가 없기 때문에 이런 진보 세력들이 만든 영화가 정치색을 띄게 되고…"

"남영동 1985" (고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겪은 고문 실화)


대표적인 친노 영화인인 명계남, 문성근씨가 고문 수사관으로 출연해 눈길을 모은다.

아픈 과거사를 극복하고 화해와 통합에 기여하는 영화인지, 또다시 분열을 조장하는 영화인지,
관객들이 판단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