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주교육대학교 김용환교수(이하 김용환)의 불법행위와 공금횡령을 고발합니다.
1) 청주교육대학교 교수인 김용환은 1995년 채용당시 자신의 박사학위 논문을 연구실적으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1997년 자신(김용환)의 박사학위논문을 전임강사에서 조교수 승진시 재사용하여 1998년 교육부 감사에서 발견되어 경고를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2) 김용환 자신은 위의 1-1)과 관련하여 자신의 박사학위 논문을 전임강사에 조교수 승진 시 연구 논문으로 사용하여 경고를 받는 사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사실을 뉘우치지 않고 김용환 본인의 조교수에서 부교수 승진할 때 다른 사람(김정식)의 박사학위논문을 자신이 공동연구 한 것처럼 속여서 승진논문으로 제출하여 승진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반복적인 승진논문의 허위조작은 파면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징계되지 않았습니다.
3) 2000년 2학기(9월) 청주교육대학교 체육교육과 신규교수를 채용에 있어 지원자 양갑렬의연구실적물 중 "초등체육수업을 소홀히 하는 원인분석"은 양갑렬의 박사학위 논문 "초등체육수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중 체육수업소홀 부분(28∼53P. 및 125∼136P. 등)의 내용을 요약 정리하여 김용환이 운영하는 한국체육교육학회지 제4권 제2호(18∼27P, 2000.3)에 게재한 것으로서, 이는 동일 연구실적으로 보아 연구실적물로 인정할 수 없음에도 이를 고의적으로 최고 점수를 부여하여 교육부로부터 경고를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관련증거자료 첨부1).
4) 2004년 대한민국 국정감사에서 백원우 국회위원은 김용환의 부도덕한 내용을 총제적으로 밝혔습니다(비디오 자료 첨부2).
(1) 2005년 대한민국 국정감사에서 김용환이 운영하는 한국체육교육학회가 허위 서류제출로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후보학술지가 된 것이 드러났으며 또한 논문 뻥튀기, 발행횟수, 조작 등 학술지 평가를 둘러싼 교수사회의 도덕적 해이를 문제삼은 내용들이 2004년 11월 8일 교수신문(허영수 기자)에 보도된 사실이 있습니다(관련신문 기사내용 첨부3).
(2) 위의 (1)과 관련하여 2005년 김용환이 운영하는 한국체육교육학회(청주교육대학교 산하)를 교육부에서 감사를 실시하여 학술진흥재단 등재 후보지 취소 결정을 한 사실이 있습니다.
(3) 위의 (1), (2)와 관련하여 교육부에서 청주교육대학교 특별감사를 실시하여 김용환에게 경고를 내린 사실이 있습니다.
(4) 2005년 2월 25일 충청투데이 신문에 "청주교육대학교 교수채용 비리 의혹"이라는 제목으로 청주교육대 일부 교수의 채용비리 및 관련 학회 운영비리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교육위원회 소속 위원이 해당 교수들의 해임을 목표로 전모 파악에 나서....(관련자료 첨부4).
김용환은 학회 설립이래 상임이사직을 계속 유지하면서 학회사무국을 임의 운영하며 동일논문집 중복발간, 발행횟수조작, 허위 서류제출로 거액의 학술지원금을 수령하였으나 교육부에 결산보고도 하지 않은 등 불법 탈법을 일삼았습니다.
또한 학회수입(평생회비, 연회비, 게재료, 급행료, 기부금, 광고수익)을 계속 혼자 독단적으로 관리하면서 횡령과 결산서 고의 누락 및 허위보고 등으로 학회 기금을 횡령하였습니다.
이런 이유로 한국체육교육학회 회원이 이의를 제기한 사실이 충북일보 신문에 보도되었습니다(관련자료 첨부4-1).
위와 같은 사실로 보아 김용환은 교수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며 부도덕적인 행위로서 마땅히 교단에서 추방되어야 합니다.
2. 김용환은 또 다른 교수 채용비리 의혹을 받아 2004년 1월 대전 지검으로부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1) 정성환(본인)은 대전 검찰에 실명으로 2003년 9월 16일 청주교육대학교 체육교육과 김용환 교수는 교수초빙시 의혹을 제기하여 조사를 요구하는 취지의 진정 내용을 제출하였습니다. (관련자료 첨부5).
2) 2004년 1월 6일 정성환(본인)은 대전 검찰에서 위의 내용을 조사를 받고 증언하였으며, 김용환, 서예원의 계좌추적을 실시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관련 자료 첨부6).
3) 2004년 1월 9일 김용환으로부터 금품수수 사실을 직접 들은 사람(고용주)이 대전 검찰에서 조사를 받고 증언하였습니다(관련 자료 첨부7).
4) 청주교육대학교 교수 양갑렬과 권영필의 대화 내용 중 서예원이 김용환에게 돈을 주었다는 대화 내용을 녹취한 증거물을 제시하였습니다(관련자료 첨부8).
5) 2004년 1월 김용환과 서예원은 대전지검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6) 김용환은 이를 무마하기 위해 청주교육대학교 총장을 통해 권영필 교수에게 정성환을 설득하여 고소를 취하할 것을 종용하여 권영필 교수가 2004년 2.20일 저(정성환)에게 메일로 보내왔습니다(관련자료 첨부9).
7) 그러나 대전지검에서는 2004년 2.24일자로 이 사건을 조사하여 서예원에게 임의적인 형식상의 조사에 그치고 김용한의 계좌에 대한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관련자료 첨부10).
위의 내용과 같이 김용환은 교수채용과정에서 금품수수 의혹이 있어 조사를 요구하였으나 김용환에 대한 조사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계좌추적을 통해 반드시 금품수수 내용을 밝혀야하며 교수로서의 자질과 부도덕한 행동은 반드시 엄정한 법의 판단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청주교육대학교 정당하게 선발된 최종합격자(정성환)에 대한 형평성 문제, 심사의 부적절성(교수공개채용 지원자 중 특정인에게 높은 점수 부여, 특정인이 2차에 올라가지 못하여 교수들 담합에 의한 업무 방해)에 대하여 고발합니다.
1) 정성환 본인은 2002년 11.29일 청주교육대학교 총장으로부터 교수공개 채용 전형에서 최종합격통지를 서면으로 받았으나, 2003년 1.7일 합격최소 통지를 받았습니다(관련자료 첨부11).
-취소사유: 청주교육대학교 체육교육과 김용환교수의 이의제기로 인하여 본인이 제출한
논문이 동일논문으로 판정하여 합격취소 통보를 받았습니다
2) 앞의 1-1)과 관련하여 김용환은 채용당시 자신의 박사학위 논문을 연구실적으로 사용한 적이 있고, 앞의 1-3)과 관련하여 양갑렬도 자신의 박사학위 논문을 교수공개채용 과정에서 연구실적으로 사용하여 추후 교육부 감사에서 지적되어 경고를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또한 당시 김용환과 심사위원인 권영필교수도 채용전에 동일논문으로 알고 있었고 문제제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김용환은 총장에게 내용증명(관련자료 첨부12)을 보내고 이의제기를 하여 정성환은 합격취소 통보를 받았습니다. 당시 양갑렬은 문제제기를 하지 않아 교수가 되고 저는 정당하게 선발되어 최종합격통지를 서면으로 받았으나 문제제기를 하여 교수로 발령 받지 못한 것은 최종합격자에 대한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3) 2002년 교수공개채용 과정 중 연구실적심사 시에 심사위원인 권영필교수와 장창현교수는 모든 지원자에게 고른 분포의 평가를 하였으나 김용환은 지원자 정성환에게 논문의 질에 대한 검사가 아닌 납득할 수 없는 이유를 들어 최하점수를 주었습니다(관련자료 첨부13).
이는 심사기준을 무시한 자의적 평가로서 특정인을 배제하거나 특정인을 합격시키기 위한 교수공채의 비리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김용환 서예원은 교수채용을 반대하듯이 모든 지원자에게 교육능력심사 및 면접심사과정에서 최하점을 부여하고 다른 심사위원은 고른 분포의 점수를 부여한 사실이 있습니다(관련자료 첨부14).
정성환은 전체 점수를 합산한 결과 최종 1위로 확정되어 청주교육대학교 총장으로부터 교수공개채용 최종합격통지를 받았으나 김용환이 신규교수 임용을 중단하는 내용을 총장에게 내용증명으로 보내어 합격취소를 받았습니다.
김용환은 왜 모든 지원자들에게 낮은 점수를 부여하였으며 최종합격자 정성환에게는 최종합격통지 이후에 심사의 초기 단계인 실적 심사로 2회에 걸쳐 되돌아가서 교수공채과정에서의 평가를 스스로 뒤집고 문제 제기를 하였는지에 대한 조사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위의 3.과 관련하여 2002년 교수공개채용과정에서 문제가 있으며, 심사위원들의 교수채용반대를 위한 담합과 적절하지 못한 심사에 대하여 계좌추적을 포함한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2005년 8.22일 교수신문 보도내용을 보면 교육부는 2004년 국립대 임용 불공정 사례를 적발하였는데(첨부 15) 청주교육대학교는 빠져있으며, 김용환은 이 불공정 사례에 있어서 첫째, 심사기준을 무시한 불합리한 자의적 기준을 설정하여 적격여부 판정으로서 전원 최하점부여(예: 초등교육과 관련없음), 둘째, 논문심사과정에서 동일한 사례에 대한 극단적, 이중적 평가 기준 적용, 셋째, 특정인을 배제하기 위한 채용절차와 규정을 무시, 넷째, 교수임용을 무효화하기 위한 교수 담합평가를 합하여 전부 4가지에 해당합니다.
이런 교수가 국립대학에 있는 한 대학의 교수채용의 비리와 불공정은 계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반드시 사실을 밝혀 대학의 비리가 발본색원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상과 같은 모든 내용은 사실이며 저는 정말 억울합니다. 만약 거짓이거나 허위 사실인 경우 정성환 본인은 현재 재직중인 선문대학교 교수의 명예를 걸고 어떠한 불이익이나, 처벌을 받아도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조사를 해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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