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용인시 상현동으로 이사를 한지도 2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공기 좋고,환경이 좋고,새로운 신도시라 하여 이주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주한지 얼마되지 않아 난개발이라는 오명을 써는
신도시로 변화되었습니다.
조그마한 산이라도 있어면 계속 아파트만 들어서고 산림과
휴식공간은 없어졌습니다.
이에 교통량은 늘어나는데 도로는 옛날 그대로 입니다.
지금 상현동은 아파트의 지옥입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솔개 초등학교 옆에 있는 야산도 짓뭉개어
아파트 건설을 위한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곳은 상현동의 유일한 숲을 이루는 곳이었습니다.
상현동에 남아있는 이곳을 살려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현대산업개발에서 아파트를 짓고자 하는데 상현동은
너무 아파트만을 들어서게 하여 용인시가 세수에만 신경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용인시의 무지막지한 개발을 막아 주십시요.
지금 주민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전번에는 난개발에 항의하는
집회도 가졌습니다. 차후에는 주민들이 어떤 행동을 할려는지
우려가 됩니다. 부디 오늘 취임하시는 참여 정부에 시정을 요구
합니다.
또한 현재 상현동은 수원시에 가깝습니다.
원칙이 없는 용인시에 있는니 수원시에 편입하여 주는 것도
검토하여 주민의 편안함과 안락하고 환경친화적인 도시가
되도록 하여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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