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에서 방영되고 있는 '추적60분'을 보면서 너무 놀라고 분하고 분통이 터져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사행성오락기 단속현장에서 방송팀의 신고로 부터 경찰단속이 이루어지기 까지의 과정을 보면서 관내경찰과 짜고 하지 않고서는 이런 일이 있을 수 없다는 사실에 치가 떨립니다. 더구나 신고자에게 출두해서 신고서를 작성하게 하여 인적사항이 노출되게 한다든가, 출동전에 이미 업주들이 언제쯤 도착할 것이며 어떤 인상착의의 사람이 신고했는지도 파악하고 있고, 출동현장에 업주들이 도망가지도 않고 있다가 신고자의 얼굴을 알아보고 협박하려 한다든가 하는 모든 사실들이,..... 과연 동남아 저개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인지 아니면 마피아와 결탁한 경찰들이 득실거리는 러시아나 이태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인지..... 정말 분통이 터져서 이렇게 글을 을린다.
전국의 모든 경찰을 동원해서라도 극비리에 지속적으로 단속을 해서 뿌리를 뽑고, 내통한 경찰들도 철저히 가려내어 징계 또는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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