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억울할 사연이 있어서 그러니 담당하시는 분께서는 읽어주시고 현대를 혼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현대자동차를 계약하고 출고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출고지를 고객이 택하는게 아니고 현대가 멋대로 출고지를 선택하는 게 억울해 글을 올립니다. 자동차 계약을 전주에서 했는데 출고는 울산에서 한다고 합니다. 영업사원 말로는 그건 대기업의 횡포라며 출고지를 임의로 변경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탁송료는 두배로 챙기는 겁니다. 지들 사정이 그러면 탁송료는 면제해 주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홈쇼핑에서 1만원짜리 물건을 사더라도 배송료 없이, 배송에 대한 책임까지 지면서 가져다 주는세상인데 무려 2300만원짜리 물건을 삿는데 집까지는 그렇다고 해도 영업소까지는 무료로 배송을 해주어야 되는거 아닙니까? 이런 억지관행을 아직까지 고집을 부리고 있으니 놀랍네요. 지금이 어느땐데. 저의 경우는 출고지는 지네들 임의대로 바꾸어 버리고 이제와서 고객에게 비싼 탁송료를 부과시키니 정말 어의가 없습니다. 이렇게하니까 렉서스 차에 밀리지요. 어디에다 하소연해야 할지를 몰라 글 올립니다. 현대자동차가 옳은가요? 제말씀이 옳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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