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6.26.경북 구미시 원평1동 1049번지 훼미리마트 원평점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 권순홍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03:30분경 일하는도중..손님으루 들어오신분이 갑자기 카운터안으루 들어와서 소란을 피우는 바람에 너무 놀라서 112에 신고를 했습니다.그러나 신고를 받던 분은 황당한 태도로 전화를 받구 끊어 버렸습니다.상황은 이렇습니다
[권순홍]여보세요..거기경찰서죠..여기 고려병원 맞은편 훼미리마트인데요..경찰관좀 불러주세요..
[상황실]경찰이요??? 무슨 일 때문에 그러는데요..경찰이 개요?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게..
[권순홍](황당)... 아니..급해서 상황 설명을 못 할수두 있지...경찰들은 신고한 사람한태 전화를 그렇게 받습니까? 지금 전화 받으신분 성함하구 직책이 어‰F게 됩니까?
[상황실] 왜요..그건 알아서 머할구요..........(대답 없다가 뚝 끊어버림)
그 후 약4-5번 전화를 한것 같습니다...그래두 이분은 전화 받는 태도가 바뀌지 않았구..제가 누차 신원을 밝혀 달라구 요구를 하니 그냥 전화를 끊어 버렸습니다.결국 접수를 받은 파출소에서 04:15분가량 도착해서 사건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동안 저는 소란 피우는분에게 온갖 욕설과 행패를 당해야만 했구..심지어는 카운터 앞에서 들어누워 손님들을 그냥 돌려 보내야만 했습니다. 상황이 끝나구 파출소에서 조사를 다 받구 파출소에 근무하시던분이 이해하라면서 자기가 전화 연결 시켜 줄태니 원만히 해결보구 화를 참으라 했습니다..그러나 다시 통화한 그분은 사과는 커녕 왜 제가 상황 설명을 못하면서 오히려 저를 나무래시는겁니다. 참! 기가 막혀서...그상황에 손님이 행패를 부리는데 어떻게 일일이 상황 설명을하구..여유를 찾을수 있습니까?
제가 한 상황이 녹음이 됐을거니깐..확인 해보세요...
그후 저희 가게 사장님두 전화를 했는데, 사과도 않구 상황설명만 안했다구 하면서 회피했습니다.
전 정말 억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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