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이다.
지하철이 붐비고 복잡한 역 일수록 지하철 안내지도위치가 엉망이
다.
서울시 고위층들은 평소 지하철을 이용이라도 해 보는가?
개찰구로 나오자 마자 보여야할 출구별 안내 지도가 모든 출구 끝
까지 나가봐야 볼수 있도록 걸려있고, 어떤 경우는 계단 위 까지
올라가야 겨우 볼 수 있다.
무슨 강아지 훈련시키는 것도 아니고 이미 출구까지 다다라서 요행
히 그 출구이면 다행이지만 반대쪽 출구일 경우 느끼는 시민들의
배신감은 공감이라도 하는가?
개떡같은 차없는 날을 시행하기전에 모든 시민이 짜증을 느끼지 않
는 서비스가 우선이다.
개찰구 주변 광고판을 돈벌이에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가장 눈에
잘띄는 곳에 광고판 보다 더 편안하고 잘 보이는 장소에 주변 출구
별 안내지도를 배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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