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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후기
작성자 : 진실로
작성일 : 13-09-11
조회수 : 1,378
추천수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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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47,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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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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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수는 이날 ‘새누리당 근현대 역사교실’ 초청강연에서 “현 국면이 유지되면 10년 내 한국사회가 구조적으로 전복될 수도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교수는 “현재 좌파진영이 교육계와 언론계의 70%, 예술계의 80%, 출판계의 90%, 학계의 60%, 연예계의 70%를 각각 장악하고 있다”며 “의식적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에 저쪽(좌파)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교학사 교과서에 대한 비판을 ‘좌파세력의 공격’으로 규정하고 “교과서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안중근을 테러 리스트, 유관순을 여자깡패, 김구를 탈레반으로 썼다’고 공격하고 민주당 의원들도 여기에 동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대한민국은 친일파가 세운 잘못된 나라’라는 게 노 전 대통령의 인식”이라고 비판했다. 또 “현행 한국사 교과서로는 한국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하기 어렵고 이런 교과서로는 한국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며 정부와 국회의 적극 대응을 주문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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