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강남인 이유로 내곡동 강남-서초 예비군훈련을 오늘 다녀왔는데..진짜 너무하네요.....
훈련이고,,,,뭐,,,,국가안보를 위해 다좋은데...점심식사...이거 진짜 너무합니다..
점심매뉴 장터국밥(\4000) 이게 장터국밥이라구 만들어서 주는건지...
반찬은 마늘짱아찌(8개) 김(4조각) 김치조금...단무지 비스무리한거...
이걸 먹으라고 주는건지...배고파서..억지로 먹기는 했지만..
이거 완전히 예비군을 무시하는 처사아닙니까..
알아보니 군에서 하는게 아니라 일반업자가 와서 한다고 하는데...
아무리 계산해봐도...이런 음식을 4000원에 팔다니....
국방부 관계자 여러분 직접가서 먹어보십쇼.. 짜증안나나...
차라리 차비라고 주는 3500원...이거 안받아도 좋으니까...
그돈으로 차라리 도시락시켜주든가...
대한민국에서 그런 음식을 아직도 팔고 있다는것 자체가 부끄럽고 화가나네요.....
이런거 부대내에서 묵인하고....뭐 모종의 관계가 있는건 아닌지...
아니고서야 이렇게 너무한 음식으로 폭리를 취하는거 같은...그런...
좀 시정좀합시다...
하루 예비군훈련 받으면 비용적으로 얼마나 많은 손해인데...
밥이라도 좀 제대로 된 밥좀 먹어봅시다...
이래서야 누가 예비군훈련 가겠습니까...
아님 차라리 군대밥 주던지...군대 짬밥이 100배는 더 낫겠다...
차라리 군대밥 4000원주고 팔면 군말없이 먹을수 있을텐데..
차라리 군대가 운영해서 그돈 가지고 군부대 정비라든가...
예비군훈련장 보수...정비...등등 하면 좋지 않습니까...
왜 외부인에게 그런거 줘서 서로 짜증나게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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