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콤의 어처구니없는 사기사건을 알리려고 합니다.
2005년10월 파워콤에서 전화가 와서 기존에 쓰던 인터넷을 해제하고 파워콤에
가입하면 기존에 쓰던 인터넷 위약금을 대납 해준다기에, 몇번의 확인절차를
거쳐 파워콤에 가입했습니다. 가입후 저는 기존 인테넷회사에 위약금 23만을
납부 했고, 파워콤에서는 위약금 영수증을 보내주면 23만원을 돌려준다기에
기다려도 소식이 없고, 전화 할때마다 연락준다고 하고 연락이 없었습니다.
고생끝에 2월 하순경, 담당당라는 사람이 전화와서 3월달에 본사로 전화하면
자기가 전부 처리 해놓을테니까, 그때 위약금을 돌려 줄테니까 조금만 참아
달라고 하면서 처리가 늦어 죄송하니까 휴대전화 무료통화권 30만원 을
넣어준다고 하고, 본사로 부터 전화 오면 처리되었다고 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전화를 끊자마자 해피콜 이라며 어떤 여자로 부터 전화가 화서
처리가 돼었냐기에 처리가 됐다고 했습니다. 바로 이게 문제가 될줄 몰랐습니다.
3월에 본사에 전화해서 이야기하니까, 전혀 모르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여기저기 연락해서 대리점이라는곳과 연락이 되었는데, 이곳에서 하는말이
저번에 모든것이 해결 됐다고 답변한 통화 내용을 녹음해두었다고 하면서
사기를쳐도 똑똑해야 사기를 칠수 있다고 하면서 아주 비아냥거리더 군요.
본사에서도 이녹음내용 때문에 위약금이 환불 안된다고 합니다.
(위약금를 돌려 받지 못해 사용료 자동이체를 해지하고, 파워콤 해약를 요청 했는데
해약도 안해줘서 3개월간 사용료가 연체되어 있습니다. 위약금 돌려주면 연체금
납부할 생각입니다.)
이제는 채권추심회사에서 독촉장이오고, 신용불량자 취급하네요.
LG 파워콤 같은 큰회사에서 23만원 사기쳐서 얼마나 잘될지 모르겠네요.
이런 경우가 저뿐만아니라 상당수 피해자가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처리 안될까요?
(이 문제로 몇달간, 정신적 시간적으로 엄청 고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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