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두세달에 한번쯤 양재동 코스트코에 가는 사람입니다. 어제도 갔고요.
갈때마다 느끼는 것은 사람이 너무많아 불이라도 나면 어쩌나 걱정이 됬습니다.
그런데도 돈 버는데만 눈이팔려 들어오는대로 다 집어넣습니다. 아주 위험하지요.
카트가 크기때문에 서로 엉켜서 손을 다치기도 했습니다.
물론 저도 미제물건을 좋아하지만 어떻게 그많은 미제 물건이 마구잡이로 수입이 되는지
우리 농산물도 보호하여야 하지 않을까요?
장사속에만 눈이 어두운 코스트코는 혼이 나야 합니다.
사람을 개미떼처럼 들여보내 뒤엉키게 만들고 일요일 불법영업까지 하고
이렇게 소방법을 위반하는 업소를 가만놔두면 안되겠죠.
그리고 코스트코는 몇년전에는 가격이 쌌는데 입장객이 많으니까
가격을 슬금슬금 올려서 엄청난 폭리를 하고 있는 것도 문제지요.
서울시는 몇달간 영업정지를 시켜서라도 버릇을 고쳐주어야 할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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