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사기극의 자초지종 (완결편) 필독!!!
MBC의 한학수는 사건을 터트리면서, “황박사만 죽이면 된다, 당신에게는 솔루션을 주겠다”고 김선종을 회유합니다.
서울대조사위원회는 애초부터 황박사를 죽이기 위해서 구성된 그들의 합법적인 기구에 불과합니다.
복지부와 과기부는 예전부터 의료카르텔들의 안마당입니다.
검찰은 처음부터 황박사를 죽일 목적을 갖고서 수사에 착수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짜고 치는 고스톱인 것입니다.
MBC의 한학수는 그동안 장기간에 걸쳐서 음모를 꾸미고 진행시켜온 그 누구인가로부터 제보를 받고 사건을 터트립니다. 당연히 이번 사건의 범인은 제보자입니다!!! (물론 하수인을 시켜서 제보시켰겠지요)
이번 사건에서의 한학수의 역할은, 음모의 덫에 꼼작달싹못하고 걸려든 황박사의 가련한 처지를 언론에 노출시킴으로써 황박사를 최종적으로 확인사살하는 일입니다.
황박사를 죽이려는 범인들, 즉 국내외 의료카르텔들 (섀튼의 유태인 조직들이 몸통이고 국내 의료집단들은 그 국물을 얻어먹는 하수인들이라고 추정됨)은 MBC가 사건을 터트린 그 시점을 황박사를 매장할 최적의 시점으로 본 것입니다.
황박사를 죽임으로써 그들이 얻는 이익은 세가지입니다.
첫째, 배반포에 관한 특허 (이것은 섀튼이 가져갑니다. 섀튼에 협조한 국내 매국노들에게도 일정 지분이 약속되었을 것이라고 추정함)
둘째, 그동안의 황박사의 모든 성과물들을 국내 의료집단들이 가로챕니다 (여기에는 당연 황박사가 가르치고 키워낸 연구원들이 포함됩니다). 그동안의 황박사의 연구를 이들 매국노들이 이어 받아서 그 과실들을 자기들끼리 노나먹게 됩니다.
셋째, 그동안 황박사가 거의 독식해오다시피한 국가와 기업들의 연구비 지원을 받을 수 있읍니다.
이번 사건은, 문신용, 노성일, 서정선을 비롯한 의료계집단들이 섀튼과 짜고서 황박사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다음 연구원들을 침투시키고, 또 박을순을 섀튼밑으로 보내게 함으로써 황박사의 젓가락기술을 빼돌리고, 황박사로 하여금 가짜줄기세포를 만들게 함으로써 (김선종이 이 역할을 훌륭히 해 냄), 황박사의 명줄을 끊게 만든 비열하고 치밀한 사기극입니다.
사기극의 막판에, 어느 회의석상에서 섀튼이 황박사에게 줄기세포의 숫자를 부풀려서 논문에 실어도 무관함을 넌즈시 언급함으로써, 섀튼을 철석같이 믿은 황박사가 소위‘조작된 논문’을 완성하게되는 비극으로 종결됩니다.
이렇게 완성된, 조작된(?) 논문이 사이언스지에 실린 순간 드디어 한학수가 모종의 역할을 띄고서 등장합니다.
MBC를 통해서 황박사는 일순간에 희대의 사기꾼으로 전락하고, 여기에 카돌릭과 노동계를 비롯한 진보세력들과 진보언론들이 줄기세포연구의 비인륜성을 집요하게 문제삼으면서 더욱 황박사의 입지는 좁아집니다.
그동안 황박사를 올인해서 밀어왔던 현 정권은 난처하게 되어 버렸고, 마침 선거를 목전에 둔 정치권에서는 이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할 생각만 하고 악의적으로 공격하고 있읍니다.
현정권과 적대적 관계에 있는 (현 정권에 해가 되는 일이라면 국익이고 나발이고 물불을 가리지 않는) 주류 언론들은 현정권과 밀착관계에 있었던 황박사를 또한 여지없이 매도합니다.
이렇게 전 언론들의 공격을 받는 동안에 국민들의 뇌리속에서 황박사는 사기꾼으로 각인되어 버렸고, 지금 점차 잊혀져가고 있읍니다.
검찰은 장장 4개월여에 걸친 수사 끝에 황박사를 아래와 같이 기소합니다.
-- 아래 --
첫째, 논문조작(있지도 않은 줄기세포를 있는 것처럼 위장했다는 내용)
둘째, 데이터 과장(2개를 11개로 부풀리라고 지시했다는 내용)
세째, 사기혐의(조작된 논문으로 민간 후원 연구비를 편취했다는 혐의)
네째, 횡령(연구원들에게 지급되는 급여를 착복했다는 혐의)
이 혐의들에 대한 반박 --
첫째, 논문조작
김선종이 황교수의 핵치환 배반포를 망가뜨리고 수정란으로 바꿨다. 따라서 있지도 않은 줄기세포를 존재하는 것처럼 만들어버린 죄는 김선종에게 물어야 한다.
둘째, 데이터 과장
데이터 부풀리기 역시 황교수는 지시한 적이 없다고 "일관되게" 주장했지만 검찰은 바꿔치기의 범인인 김선종과 박종혁의 주장을 "일관된" 것이라며 손들어주었다. 데이터 부풀리기의 주범은 윤현수이다. 2005년 논문에 발표된 11개의 줄기세포 테라토마 검증에 대해서 윤현수는 피디수첩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11개 모두 자신이 테라토마 실험을 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미즈메디의 실험노트와 연구원의 인터뷰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윤현수는 2번과 3번 줄기세포 두개만 테라토마 검증을 실시했다. 그래놓고도 11개 테라토마가 모두 체세포 제공자와 일치한다는 거짓말을 황교수에게 통보해준 것이다. 따라서 2개를 11개로 부풀린 주범은 바로 윤현수이다.
세째, 사기혐의
가짜로 뒤바뀐 사실을 모르고 기업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은 황교수는 사기죄가 성립될 수가 없다. 도리어 김선종의 바꿔치기 사기행각에 뒤따르는 결과였을 뿐이며 황교수 역시 김선종의 사기행각에 의한 피해자이다.
네째, 급여횡령
연구원들의 급여를 횡령했다는 것조차 신빙성이 없다. 급여를 착취당한 연구원들이 황교수와 연구재개의 뜻을 함께 하겠다면서 합류의사를 표한단 말인가.
(상기 -아래-의 내용은 empas의 한 댓글에서 퍼 왔음)
검찰의 수사 목적은 처음부터, 무슨 사유를 붙이든간에 '황박사를 기소하는 것' 입니다.
일단 기소가 이루어지면, 재판과정에서 황박사가 스스로 유죄를 인정하고서 재판을 종결시키지 않는 한, 법원의 확정판결까지는 앞으로 몇년이 더 걸릴지 아무도 모릅니다.
검찰이 계속 상고를 할 것이기 때문이지요.
재판에 계류되어있는 한, 황박사의 국내 연구는 막대한 지장을 받을 것이고, 더구나, 외국으로 나가서 연구한다는 것은 꿈도 못 꿉니다.
이렇게 황박사의 손발이 묶여있는 동안에, 매국노들은 황박사의 연구성과를 가로채고 특허를 가로 챕니다. (검찰이 수사를 핑계로 압류한 황박사 컴퓨터속의 연구 데이타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어디로 흘러가지 않았을까요?)
이번 사건을 통해서, 일제의 후광을 업고서 반세기 이상을 이해관계로 ？g히고 설켜온 기득권세력들이 이미 하나의 '국가위의 국가'로 카르텔화되어버렸음을 확인했읍니다.
자신들의 사욕을 위해서는 나라를 팔아먹는 일도 서슴치 않는 그들의 탐욕의 일면을 보았으며, 권력의 최정상에 있는 검찰마저도 이들과 손을 잡았음을 또한 확인했읍니다.
또한,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정치 권력에 대한 탐욕과 종교 윤리의 문제가 국익보다 훨씬 우위에 있음도 확인했읍니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제하에서 국정의 최종 책임자인 노무현대통령은 어째서 이번 사건에 대해서 한마디도 말씀이 없으신 것일가? 말 못할 무슨 사정이 있는 것인가? 그것도 아니면 이 사건에 연루되어 있는 것인가?
이 어마어마한 사건에 대해서 한마디 말씀도 없으시다면 직무유기지요,
노통께서 그렇게 사랑하신다는 국민들을 우롱하시는겁니다.
사족--
이번 사기극에 관련된 문신용, 노성일, 서정선등등의 의료계 인물들이 삼성과 연관되었다고 보여지는 정황들이 적지 않습니다. 삼성이 반도체이후의 신 기술, 즉 IT와 BT를 접목시키는 차세대 플랜을 사활을 걸고서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읍니다. (우연찮게도 정황이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현 정부의 복지부와 과기부 관료들은 본문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의료카르텔들과 사실상 한 식구들입니다. 더우기, 막강한 기득권 세력들은 돈과 권력을 매개로 거미줄처럼 ？g혀 있읍니다. 그들이 황박사를 매장시키기 위해서 행정적으로 엮어넣는 것은 그야말로 손바닥 뒤집기보다 쉬운 일입니다.
현 정부 최상층부 즉, 노무현대통령과 법무부장관, 복지부장관, 과기부장관등의 의중을 모르겠읍니다. 그들 밑의 관료들은 매국노들과 한통속이 되어 부당한 방법으로 황박사를 매장시키고 특허를 외국으로 빼돌리는 매국행위를 벌이고 있는데, 막상 현 정부를 책임진 사람들은 입을 꼭 다물고 꼼작도 안하고 있으니 그 이유가 참으로 궁금하고 괴이할 뿐입니다.
탄핵의 마당에서 촛불을 들고 그들을 막아주었던 우리 국민들은, 이 순간 깊은 배신감을 느끼고 있읍니다.
그들은, 황박사를 조만간 닥쳐오는 대선의 장애물로 판단하고, 황박사와 현정권과의 단절을 꾀하고 있지는 않았은가?
그러나, 이 정도로는 명쾌하게 설명이 돼지 않읍니다.
---- 이 글은 그동안의 언론의 보도와 네티즌들의 분석들을 재 구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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