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뉴스에서 젊은이가 생활고에 시달리다
극약을 먹고 자살 하였단다
두 자녀와 함께
나쁜 사람
죽을려면 혼자나 죽지 .....
못난 사람
북한수재민에게 가는 구호품이라도 털어서 먹고 살지 죽기는 왜 죽어
아무리 우리 정부가 북한 주민만 생각한다고는 하여도 몇년만 참으면
좋은 세상올텐데
미련하고 불쌍한 사람
1~2년을 못 참고 죽다니
내년에 내가 대통령 출마하여
당선 되면 자살하고 싶은 이들에게 편안하게 죽을 수 있는길을 열어주려하였는 데........
조금만 더 참지
죽어가면서 얼마나 고통이 심하였을꼬
에구 ........
불쌍하고 불쌍하도다
세상에 이렇게 불쌍한 사람이 또 있나........
다른나라 빈민들 구호를 하는 나라에서
정부의 도움도 못 받고 죽다니 ...........
천하에 미련하고 불쌍하고 ........
아이들은 무슨죄가 있어 ?
걍 놔두고 가면 누가 돌봐도 돌 볼텐데....
내일 국화 한송이라도 영전에 바치러 가야 겠다.......
부디 잘 가소서
두자녀와 같이 가난없고 눈물 없는 세상에서 행복을 누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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