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정치인인 대선주자와 국회의원에게 고하노라!
먼저, 너희 정치인은 국방력 훼손을 선거 당선의 소재로 삼지 말라.
병력 감축, 복무기간 단축, 국방비 전용등 국방를 훼손하는 일체의 주장은 어리석고 답답한 일이라. 이러한 자들은 국민의 이름으로 죽여야 할 것이라.
9년 의무복무인 117만 북한군과 전쟁 베테랑 750만 북한 예비역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총잡이 1,000만 북한군을 기억하라.
2년 훈련병 수준 60만 현역과 예비군이 막아낼 수 있다고 주장하거나 공약으로 내세우는 국회위원이나 대선주자는 우리 모두를 죽이려는 이적행위자이므로 우리가 먼저 총으로 쏘아 죽이자! 이런자를 죽이지 아니하면 누구를 죽이랴! 적이 앞에 있는데 무엇을 두려워하랴?
병아리 정치인의 사소한 판단 잘못으로 이 땅의 수많은 젊은이를 인간 도살장으로 내몰아치는 살인마의 원흉을 어떻게 가만 둘수 있겠는가?.
패전하여 김일성이 너희 아버지가가 되고 너를 낳은 부모와 또 자녀, 자매 그리고 동생이 겪을 처참함을 생각하면 수십, 수백명이라도 능히 총알이 남으리라.
너희 정치인는 너의 가족과 이웃이 사는 국방의 울타리를 스스로 낮추고 또 걷어 치우는 어리석은 우를 범하지 말라.
이는 모든 상이용사가 품고 말하는 것임도 밝히노라!
특히 철없고 군으로 선거 장난치는 선거 후보에게 분명히 경고하노라.
둘째, 군의 기간이요 핵심인 지휘관의 머리를 치고 상하게 하지 말라.
한국군 전체가 몇 명의 철부지 정치인의 노리개가 되겠느냐?
그의 희생물이 되어야 겠느냐?.
네 부모의 죽은 유품으로도 장난치지는 않지 않느냐?
군은 살아있는 네 부모와 형제와 누이와 친구 같은 이들의 생명를 보호하는 갑옷이니라.
살아있는 전 국민의 갑옷을 벗기는 장난을 치고자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하리라.
군은 국민의 공적을 쉽게 죽일수 있는 물건이 참으로 많으니라.
60만 대군의 사소한 분야에서도 언론화되고 정치화하면 지휘관이 호신을 위하여 제대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겠는가?
언론도 국방 문제에서는 특별히 신중함이 있어야 할 것이라.
살아남기 위하여 죽이는 훈련을 하는 군인에게 사소한 것 조차도 언론이 기사꺼리가화 하는데 재미있어 한다면 어떤 지휘관이 소신을 갖고 강한 군대로 육성할 수 있겠는가?
어떤 군인이 훈련 중 총을 거꾸로 어깨에 메고 걸어가는 것을 본 이가 있다하니 누가 한국군을 이 지경에 이르게 만들었는가?
국방의 중차대함과 위험함을 아직도 깨닫지 못한다면 지금 당장 자리에서 일어나 죽임을 당하기전에 스스로 한강에 빠져 죽으라.
군은 공연히 총과 실탄을 가지지 않았으니 이 나라 안에서 이 나라의 국방을 훼손하는 정치인을 주목하고 있음을 알라.
내가 너를 향하여 총쏘기를 주저하지 아니함은 너로 인하여 임할 제 2의 6.25전쟁시 북한군에게 총 쏘기를 주저하지 아니함 같으리라.
또한 군장비의 개선과 수준을 맹신치 말라.
군장비는 군의 도구일 뿐 장비가 스스로 이 나라를 지키겠는가?
미사일이 스스로 바위 뒤에 숨은 적을 찾아내어 죽이겠느냐?
천만 대군의 각개전투를 군 장비를 막아내겠느냐?!
내 생각에는 제2의 6.26가 일어나면 예전보다 제대로 총한번 쏘아보지 못할 군인으로 인하여 쉽사리 서울을 빼앗길 것 같구나.
너희 정치인들아 심각히 생각해 보라.
셋째, 너 간사하고 경솔한 정치인들아!
누가 북한의 김정일을 만나야 대통령 출마 자격이 생긴다고 하드냐? 혹시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하느냐 너희가 겁이 없고 경솔하구나.
너의 정치적 처신이 전몰장병 유가족과 상이용사의 가슴에 대 못질을 하는구나.
아직도 살아있어 소식을 한국의 소식을 접하는 6.25전쟁 참전 16개국 장병의 심장에 한탄과 배신의 총탄을 이 사람 저 사람 쏘아대는 구나.
우리의 번영과 자유를 지켜준 16개국 한국전 참전용사을 기억하라. 우리의 주적이 누군지 분명히 하고 한치의 소홀함이 없게하라.
그들은 동족이기 이전에 공산주의자이며 미소지으며 나비처럼 현란하게 날아와 벌처럼 너의 심장과 눈을 쏘리라. 김정일은 북한의 대통령이 아니라 인민군총사령관임이 왜 인지 다시한번 기억하라.
넷째, 국방의 특수성을 인정하라.
상명하복의 엄격한 군율이 필요한 군대가 자유 민주주의의 논리로 병사의 자율과 권리를 다 용인할 수 있겠느냐? 그런 군대가 세상에서 어디 있느냐.
국방의 핵심은 일사불란한 지휘권 곧 군기에 있음을 명심하라.
군을 다른 정치 분야와 동일시 하지 말고 군을 군답게 하라.
군을 정치를 받드는 술집 여 종업원 처음 야양떨게 하지 말라.
국가 통솔자는 군을 정치적 이용하는 자를 감시하고 엄벌하라.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국가 통솔자와 후보와 국회의원은 더 이상 군을 정치의 노리개와 희생양으로 삼지 말라.
분명히 호소하며 또 경고하노라!.
대한민국 해병 “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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