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디로 나라 꼴 좋~다. 아주 멋~지다.
이게 나라인지 시골 난장인지 분간이 되지 않는다.
주인도 없고 머슴도 없고 어떻게 하면 공돈 같은 국민들 혈세를
삥땅이나 쳐먹을까 눈깔이 뒤집혀 어지럽게 돌고 있는 것 같다.
권력으로부터 독립을 외치는 정권의 앞잡이인 검찰은
정권이 내민 고깃덩어리나 탐하고 시나리오만 줄줄 외면서
절묘한 타이밍을 곁들여 야당(상대방)을 붕괴시키려는 의도가
훤히 들여다 보이는 것 같다.
최도술이나 안희정이 등의 측근들에게 추가로 검은 돈인
불법 자금이 들어간 것이 드러나면 어김없이 야당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또는 그 보다 훨씬 많은 액수의 불법 자금
건 수가 새롭게 또 등장한다. 참으로 희한한 일이 아닌가?
지난 민경찬게이트만 봐도 얼마나 치졸하고 악랄한 짓거리인지
검찰만으로 되지 않으니 경찰을 가운데 넣어 흐지부지 하는
야바위놀음은 가히 일반인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광태이며
국민들을 아주 우습게 보고 벌이는 대국민 기만극에 사기극이다.
쇼에 능한 가짜와 붉은 코드들은 방송과 언론 및 인터넷 등을
총동원하고 또 장차관은 물론 이름이나 알려진 요상한 무리들까지
합세시켜 기막힌 타이밍을 연출하면서 짜여진 각본대로 또 다른
대국민 야바위놀음을 기도 중인데도 국민들은 분통만 터뜨린다.
지난 대선에서의 재판을 꿈꾸는 가짜와 붉은 코드들은
이번에도 불법이라는 돼지저금통 놀음을 획책하면서
공사일오만 외치며 선심성 정책을 남발하고 있다. 그런데도
어리석은 국민들은 독인지 약인지도 모르고 입만 벌리고 있다.
참으로 이상한 일도 다 있다. 상대방의 약점은 티끌까지도
흠을 잡아 미주알 고주알 하면서 신문이며 TV에 대서 특필하면서
어째서 가짜와 붉은 코드들의 일은 있어도 사실 무근이고
터져도 이내 쉬쉬하고 덮고 마는가? 이것도 원칙이고 소신인가?
어쩌다 이 나라가 이렇게까지 법 질서가 망가지고
어떻게 되었길래 이 나라에 진실과 정의가 사라지고 말았는지
이러고도 개혁이니 진보를 외칠 수 있고 이런 상태로 나라가
온전하리라고 보는가? 절대로 이대로는 일어설 수 없다.
심지어 언론과 방송들까지 정권의 철저한 나팔수로 전락하여
국민들의 눈과 귀를 멀게 하면서 진실을 호도하고 있는 판국이니
이 나라는 돌이킬 수 없는 붉은 무리들의 소굴로 변하고 있다.
정말 이 나라가 이렇게 무너지는 것을 보고만 있을 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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