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이 말한 ‘민주주의 위기’이기 때문이다.

민주주의가 위기일수록 더 좋은 세상이다.

또한 ‘이명박 독재정권 타도’라며 생짜로 발악 떨 때,

이제 국민들은 그가 말하는 민주주의가 지겨워졌기 때문이다.

해괴하게도, 

그가 말하는 독재시대가 민주시대보다 더 좋은데

어떻하란 말인가. 국민들 헷갈리게 한 결과다.

좋은 말도 하루 이틀 이다.

반세기 동안 그따위 야바위로 사기나 치는 소리를 해대는데,

이젠 귀지가 끼어서 ‘뉘집 개짓는 소리’ 정도로 밖에 안 들린다.

사람들도 깨달았다.

민주주의 위기란 ‘김대중의 족쇄로부터 벗어나고 있음’이라고.

그래서 앞으로 국민 건배를 하나 제의한다.

“민주주의 위기를 위하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