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개표는 미국등 선진국들도 해커조작 등의 가능성때문에
안합니다.
페루에선 전자개표로 부정당선된 대통령이 쫓겨난 예도 있고
전자개표는 믿을수 없습니다.
1.27 부분 수개표때도 언론에 보도만 안되었지
터진종이박스 보관함,봉인안된 투표용지,일정한 기표방향 등
많은 의혹이 있었습니다.
대중이도 야당시절 전자개표를 반대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는 전자개표 시스템 자체가
틀린걸로 압니다.
최소한 대통령선거만큼은 전자개표를 안했으면 합니다.
물론 국회의원 선거도 안했으면 더 좋겠지만..
美국방부, 인터넷 부재자 투표 계획 취소
(워싱턴 AP=연합뉴스) 미국 국방부가 올해 11월 대선과 총선에서 시범 실시할예정이던 인터넷을 통한 재외국민 부재자 투표 계획을 취소했다고 국방부 관계자들이 6일 밝혔다.
국방부는 해외주둔 미군이나 군인 가족, 기업인 등 재외 유권자 600만 명 중 아칸소, 플로리다, 하와이,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유타, 워싱턴 등 7개주 출신 10만 명을 대상으로 2천200만 달러를 들인 인터넷투표 전용 프로그램 ’안전전자등록.투표실험(SERVE)’을 이용해 부재자 투표를 시범 실시할 계획이었다.
이번 조치는 국방부 외부 보안 전문가들이 이 부재자 투표 프로그램이 해커나테러리스트들의 공격에 취약해 투표 결과를 신뢰하기 어렵다는 신랄한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한 지 2주만에 취해졌다.
전문가들은 인터넷을 통한 투표를 유권자 본인이 했는지를 확인할 길이 없고,해커가 특정 유권자의 투표내용을 일 수 있어 명백한 사생활 침해가 될 수 있는데다트로이 목마 같은 정보유출 바이러스가 공용 PC에 설치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국방부는 외부 전문가들의 비난에 대해 믿을 만한 보안조치를 취했다고 반박해왔으나 폴 울포위츠 부장관은 국방부 내부자들도 부재자 투표의 합법성을 확신하지못하자 투표 취소를 결정했다고 익명의 국방부 관리가 전했다.
국방부 관리들은 역시 인터넷을 이용하는 다른 방식의 부재자 투표시스템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으나 언제 이 시스템이 완성될지는 밝히지 않았다.
국방부에 부재자 투표 프로그램을 공급한 액센추어 e-데모크라시 서비스사는 “인터넷이 부재자 투표용으로 쓸모 있고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프로그램의 안전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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