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이건 부선장이건 어렵게 생각할 것 없다.

노깽판과 돼지우리의 오늘의 영광이 있게 한,

특등공신 대업이를 선장으로,

훈이를 부선장으로 하면,

틀림없이 영광을 계속할 수 있다.

공신의 훈공을 기리기 위해서도 그런 것 아닌가?

늙고 병든 호메이니 대중이는,

정일이 핵미사일개발의 일등공신이지만,

이래저래 정일이 눈 밖에 나서,

기차타고 배알하겠다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고,

X 주고 뺨맞은 갈보취급 당하고,

남쪽 백성들은 역적 때중이를 죽여야 한다고 날리니,

한수 배울 것도 없게 되였다.

그러니,

노깽과 돼지가 살길은,

대업이 훈이를 앞새워,

"2002 영광이어 다시 한번" 이라고,

소리 높이는 길 외는 없을 것 같다.

제기랄, 화무십일홍도 못되는 화무삼일홍인가?

벌써 돼지들의 상여소리가 들리는 것 같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