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린드버그.

나는 자녀들에게 지구를 알고 사랑하기를 가르쳐야 한다.

만약 그들이 땅과 물과 하늘과 관계를 친하게 지낸다면 인생이 가지는 모든 가치있는 것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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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5.20.-21.

뉴욕에서 파리로 비행한 최초의 대담한 비행으로 유명한 찰스 린드버그.

세계1차대전에서 중립을 지키자는 반전운동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그러나 세계2차대전에서 진주만폭격으로 미국이 위기에 처하자 참전하여 용맹을 떨쳤다.

린드버그의 연설이나 글은 기술과 자연 모두에 대한 그의 사랑을 강조했다.

그는 All the achievements of mankind have value only to the extent that they preserve and improve the quality of life. 인류의 모든 성취들은 그들이 삶의 질을 보존하고 개선하는 정도에 한하여 가치가 있다고 했다.

그는 1967년 잡지에 발표한 글에서

The human future depends on our ability to combine the knowledge of science with the wisdom of wildness. 인류의 미래는 과학의 지식과 야생의 지혜를 결합하는 능력에 달렸다고 한 것은, 

환경에 대한 그의 지혜를 표현한 것이다.

특히 1938.4.1. 저널 엔트리에 기고한 글에서

 I must teach my children to know and to love the earth itself. If they can keep in contact with the land and the water and the sky, they can obtain all worthwhile that life holds. 나는 자녀들에게 지구를 알고 사랑하기를 가르쳐야 한다.

만약 그들이 땅과 물과 하늘과 관계를 친하게 지낸다면 인생이 가지는 모두 가치가 있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표현한 것은 환경운동가로서의 가치관을 나타낸 것이다.    

4월 5일은 식목일이다.

토마스 프리드먼은 “세계는 점점 뜨겁고 평평하고 붐비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에너지낭비와 산림훼손으로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고 있는데 산림훼손이 에너지낭비보다 지구온난화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으므로, 

대대적인 나무심기가 대단히 중요하다. 

산림녹화에 성공한 한국은, 

민주화이후 개발이라는 미명으로, 

1990년부터 2000년까지 5000ha, 2000년부터 2006년까지 7000ha의 산림을 전용해 훼손하고 에너지를 지나치게 낭비했다.

특히 지난 김대중 노무현정권시절 그린벨트를 너무 해제했다.

그 결과 한국의 지구온난화는 세계평균의 배가 되었고 동해바다는 4배나 되어 2000년부터 매년 2조원대의 기상피해와 동해어민의 피해가 극심해졌다.   

신재생 에너지 투자와 숲 가꾸기와 하천정비사업이 포함된 이명박 대통령의 저탄소 녹색경영은 외국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일자리창출도 포함된 저탄소 녹색경영은 신선한 감동을 준다.

그러나 여의도 72배크기의 군사보호구역해제, 수도권 규제의 대폭완화, 상수원보호구역의 축소, 국립공원 일부해제등은 과거 산림을 훼손한 잘못을 답습해 지구온난화를 부채질할 것이다.

4월 5일 식목일을 전후하여 산림에 대대적인 나무심기가 필요하다.

하천정비사업예산을 절약하여 조림에 전용하는 것이 어떨까? 공무원들은 나무가 너무 많아 조림이 필요가 없다고 한다.

그러나 한국의 산림밀도는 일본의 1/3, 독일의 1/5에 불과하므로 산림녹화를 할 여지가 많다.

더구나 잡목과 소나무가 주종이다.

상록수가 부족하고 상록수인 소나무는 삼림욕에 좋지만 침엽수라 홍수와 가뭄을 조절할 능력이 너무 부족하다.  

생명공학의 힘을 빌려, 잎이 두껍고, 성장이 빠르고, 산불에 강하고,

지구온난화가스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는 능력이 기존의 나무보다 더 강한 상록수로 수종을 개선하는 대대적인 산림녹화로, 

저탄소 녹색경영에 박차를 가히기를 바란다.

미국, 일본, 유럽보다 낮은 경차비율로 에너지를 과소비하는 구조를 고치자면 경차에 대한 인센티브(세금과 주차)를 법제화하면 어떨까?

학교부지의 절반을 녹화하고 있는 일본의 사례를 본받아, 

전국적으로 초, 중, 고, 대학, 공장, 공공시설등의 녹화와 공원의 확대등을 통해 지구온난화가스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는 나무의 위대한 힘을 빌려야 한다.

오바마정권이 1500억 달러를 10년간 green energy future에 투자해 일자리 500만을 창출하겠다는 계획도 본받을 필요가 있다.

북한독재정권은 북한산을 거의 민둥산으로 만들었고 북한동포를 무자비하게 탄압하는데도 북한의 대남전략인 미군철수와 국가보안법폐지에 광분하는 한국의 좌파들과 대결하려면 보수대연합이 요청된다.

이명박 대통령, 박근혜 전 대표, 이회창 총재, 보수단체들.

서로 포용하고 단결하고 경쟁하는 미국 정치권처럼,

서로 포용하고 단결해 수대연합을 하여, 

야당과도 대화와 타협을 하되 야당에 너무 끌려다녀 정체성을 훼손해서는 안될 것이다.  

좌편향 교과서, 좌편향 TV, 좌편향 법률을 반드시 고쳐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