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 대한민국 국민으로 김대중 만큼 불가사의한 인사는 아마도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 인간이 발명한 어떤 과학도 김대중을 바르게 해부 이해 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인사임이 틀림없다. 그 만큼 그는 그 신원이 복잡한(complicated)
사람이다.
그는 그의 진 부모가 누구인지 모른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러나 이건 큰 흠이
되지 않는다. 사실 인간이 자라서 인간답게 행동했다면 그 흠, 그의 출생상
불행은 오히려 동정의 대상이 되었을 것이다.
그의 성장 과정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성장과정을 아는 사람은 모두
사라졌거나 숨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은 완전히 그 꼬리를 감출 수는
없다. 이름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naver.com 인물 검색을 해 보았다. 그 약력이 자그마치 5페이지가 넘는다.
아마 인터넷 인물 자료에 실린 인물 중에서 그 양이 최대로 많은 인물일 것이다.
그 상세한 약력에서 나는 이상한 부분을 발견한다. 한국 전쟁 중 그의 행적이
불투명 하다는 점이다. 그 때 그의 나이 또래 대한민국 남자로서 대한민국
군대에서 근무하지 않았다면 그건 가짜다! 이 문제가 그가 대통령 후보가 되어
한국 기자클럽 회견 때 잠시 거론 되었다. 무슨 영문인지 더 이상 거론이
확대되지 않았다. 그러나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대장 이름도 모르는 목포
해상방위대 부대장직을 했다고 얼 버무려 넘어 갔다. 전쟁 중 북한 침략군과
싸운 그런 남한 해상 조직은 있지도 않았다. 목포는 6.25 발생 2주도 안되 북한
인민군에 함락되었다. 목포에서 그런 조직이 조직될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함락
이후 애국자들이 조직한 비밀 조직이 아닌 한! 목포 시람 중 그런 애국 비밀
조직에서 활동한 사람을 찾을래야 찾을 수 없다는 것이 진실이다.
그러나 거기까지는 좋다. 죽기 싫어 군 근무를 기피했다고 치자. 그리고 인민군
치하에서 숨어 살았다고 치자.
문제는 그가 대한민국 정치마당에 발을 들여 놓은 이후의 행적이다.
목포에서, 누구보다 인간 김대중을 잘 알고 있을 고향 땅에서 국회의원 출마를
하였으나 그는 실패했다. 누구보다 사랑할 수 있는 목포사람 자신이 신원이
불투명한 그를 택하지 않은 것이다. 그러다 그는 강원도로 갔다. 거기서
김대중은 지학순 주교님의 보호아래 정치적 야망을 키워 나간다. 지학순 주교님은
그 교구 천주교 최고 교직자이셨다. 김대중이 천주교 신자가 된 것이 이 때인
것으로 알고 있다. 설사 지학순 주교님이 김대중의 개인의 비 도덕적 비밀을
알았을 지언정 -- 고해성사 등을 통해 – 그걸 세상에 밝힐 수는 없는 노릇이고,
기독교 정신으로 “적도 사랑하여야 하는” 그런 위치에 있었던 분이다. 그러나
지학순 주교님의 후대 김수환 추기경님의 최근 김대중에 대한 아쉬움을 표명하는
자리에서 “좋은 머리 좋은 일에 쓰지 못하고 . . . . . “한 한숨은 나로 하여금
많은 것을 짐작하기에 이른다.
어떻던 지학순님 때는 박정희 장군이 비 정상적 방법으로 국가 실권을 잡았을
때이다. 그 후 박정희 장군이 행동으로 보여 준 애국심과 민족을 위한 경제
개발로 그의 이 “비 정상적 권력 장악”이 애국 행위였다고 추인을 받았지만
적어도 초창기에는 이에 대한 국민적 거부감은 컸다. 나도 당시 정치학도로서
반대를 하였을 정도였으니까 . . . . . . . !
김대중은 나와 같은 정치 심리를 이용하여 그의 정치 발판을 키워 나갔다.
그러나 그 정치 발판은 불행하게도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것이
아니였음이 그가 실권을 잡은 이후에서야 들어났다! 그는 대한민국 자유민주
주의를 위한 투쟁이 아니라 그의 목표는 다른 곳에 있었던 것이다. 지금도 하나
하나 밝혀지고 있지만 우리가 김대중의 입을 통해 듣고 믿었던 박정희와 군부
세력의 비 자유민주주의적 행태를 그 자신이 실권을 잡은 기간 중에도 자행되고
있었다 함은 뭐라 설명하겠단 말인가!
반대만 일 삼는 김대중을 박정희 장군은 일본으로 내 쫓았다. 그러나 그의 반
박정희 -- 지금 자타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지도자 -- 활동은 멈추지
않았다. 일본 망명 중 그는 조총련과 -- 일본 거주 친김일성 재일동포 단체 --
함께 이승만 정권 이래 6.25를 치루면서도 국민이 건설하고자 하는 우리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전복하고, 김일성 적화 통일을 이루려는 세력과 손 잡고
<한민통(한민족 통일전선)이라는 반 대한민국 조직에 손을 담근 것이다. 이 때
그는 후에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될 약점을 북한 공산주의 독재자들에게
잡힌 것이다.
그 약점은 후에 대한민국 국민을 배신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였다.
이로 해서 김대중 국외 망명을 도운 박정희 장군마저 그를 다시 국내로 납치
귀국 시키지 않으면 안 되는 대한민국에 대한 반역행위였던 것이다. 그러다
박정희 장군은 북한 김일성 자금 친위대 조총련의 공작으로 사랑하는 부인을 잃고
정신적 혼란에 빠지게 되었다. 이러는 사이 김대중과 등신 김영삼이 40대 기수를
들고 박정희 압박에 힘을 더 가한다. 결국 박정희는 김재규라는 기회주의자에게
희생당하고 만다. 이것이 전두환 군부가 실권 장악을 하는 근거가 되었고, 그
실권 장악은 국민의 암시적 묵인 하에서 이루어 졌다. 국민이 묵인하지 않았다면
그는 그렇게 조용히, 그리고 그가 군복을 벗고 출마한 자유 선거에서 조차 당선
될 수 없는 일이었다. 나라가 그 대통령을 암살로 잃고 국가의 중심이 흔들릴
때, 전두환은 군인으로서 최규하 임시 대통령을 모시고 있었다. 그 임시대통령이
국외 출장 중 5.18이 일어났다. 5.18이 일어난 배경의 중심에 김대중이 있었음은
자타가 인정하는 일이고, 그 5.18의 후유증은 지금까지 영.호남 갈등을 치유할 수
없는 주 원인이다. 김대중이 호남 사람들을 감정화 시켰고 김대중은 그 감정을
그의 정치발판(Power base)로 삼았다.
당시 5.18에 참가한 광주시민은 김대중을 위시한 반 군부 정치세력들이 퍼트린
<경상도 군바리 때문에 전라도가 죽는다!>라는 호남 차별주장에 흥분하고 있던
사람들이다. 광주시민은 이 순박한 항의를 위해 길거리로 뛰어 나온 사람들이다.
그들은 민주주의 <평등권> 실천을 요구하기 위하여 도청을 점거하고 길거리로
뛰어 나온 사람들이다. 또 다시 강조한다. 이 때는 임시 대통령 최규하씨가
국외 출장 중이었다. 국가 지휘부가 국내에 없었을 때다. 북의 재침 가능성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던 당시에 책임성 있는 정치가라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군중 행위다. 우리는 공산혁명 전략가들의 제 3단계 전략 -- 군중폭동화 --
전략에 유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아무리 순박한 이유로 거리로 뛰어 나온 사
람들이라도 순간적 자극으로 그 군중은 폭동화(Irrational) 될 수 있는 것이
<군중 심리(Group Behavior)>이다.
한번 가상 해 보자. 수십만 군중이 거리에서 흥분하여 시위를 하고 있는데 그
선두에 선 학생이 누가 쏘았는지 알 수 없는 총알에 피를 쏟으며 쓰러졌다고 가상
하자. 이에 흥분하지 않을 군중이 어디에 있나? 그 군중은 자기 편이 쏘았다고는
상상도 하지 못한다. 그들의 눈에는 눈 앞에서 대치하고 있는 군인이 보일 뿐이다.
뒤나 저 멀리 빌딩에 있는 불순분자는 보이지 않는다. 그 총알은 흥분한 군중에
놀란 군인이 쏘았을 수도 있고, 숨은 불순 분자 -- 군중심리를 이용한 군중
폭동화를 목적으로 하는 북측 요원(Communist Cadre) -- 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누가 감히 부인 할 수 있는가?
열 번 양보해서 나는 당시 광주시민은 적어도 민주주의의 평등을 위하여 투쟁하고
있다고 믿고 있었다는 점을 인정한다. 정신이 들은 시민들이 그 후 예비군
무기고에서 탈취한 무기를 그들 자신이 반납하지 않았는가!
이렇게 흥분한 군중은 한 사람의 선동으로도 폭력을 휘두를 수 있다. 공산혁명
전략가들은 이를 교묘히 이용하는 전문가이다! 나는 이 사건에 김대중이 직접
전방 지휘자라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그는 그 뒤에서 폭력의 동조자
였음을 부인 할 수 없다. 민주주의자라면 어떤 경우에도 폭력을 말려야 할
사람이 그 책임을 다 하지 안 했다. 이는 책임성 있는 정치가의 행동이 아니다.
특히 그가 그 이후 이 광주시민의 순수한 감정을 호남 감정으로 발전 시킨대에
이르러서는 그의 진실성을 인정해 줄 수 없다. 그는 책임성 있는 정치 인이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그 영.호남 감정을 극대화 시키면서 호남인을 계속 자극
시켰고 그의 정치기반으로 만드는 일에 전념하였다. 보라! 국론 조작 전위대
TV언론 미디어를 누가 장악하고 있는지 . . . . 그 뿐이 아니다. 국가의
노른자위 자리를 누가 독점하고 있는가? 그 자신에 의하여 군사정권 때 보다 더
심한 요직 특정지역 편중이 이루어 지지 않았는가?
그는 온갖 술수를 쓴 끝에 상대 후보 이회창씨를 근소한 차이로 눌러 대망의 대권을
차지했다. 그러나 그는 우리가 뼈 속으로부터 적이라 믿고 있는 적에게 맞설 수
있는 그런 우리의 대통령이 될 수도, 되어서도 안 되는 사람이었다. 그는 이미 북한
공산독재 정권에게 대한민국 국민이 알아서는 안될 약점이 잡혀 있었던 사람이다.
그러함에도 국민의 무지 속에서 정권장악이 이루어 졌다. 그리고 이미 전임자
김영삼씨가 닦아 놓은 길을 이용 1945년 한반도 분단 이후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
하는 남한 최고직 대통령이 되는 극적인 행운을 잡았다. 갑작스런 김일성 사망으로
불발이 된 김영삼-김일성의 만남의 약속으로 남.북간 평화적 문제해결 국민 감정을
이용하여 <빨갱이>로 지목 받고 있던 김대중이 평양 방문을 하게 된 것이다. 김영삼
씨가 만들어 놓은 이런 남.북 대화 발판이 아니였더라면 대한민국 국민은 애국심을
의심받고 있던 김대중을 북에 보내는 실수는 범하지 않았을 것이다. 김정일은
영리했다. 김대중의 과거 개인적 약점을 이용하여 자기 패이스로 김대중을 굴복
시켰다.
파시스트 독재자만이 가능한 파격적 군중환영을 남한 TV에 비추어 순진한
대한민국 국민의 넋을 빼았아 놓고, 그는 단 둘이 차 안에서 1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국민들의 시선에서 사라졌다. 어떤 프로토콜(Protocol – 의전)
관례에도 벗어 난 광경이었다. 특히 우리에게는 적국이나 다름이 없는 북한의
수도에서 . . . . . . .
많은 사람들이 지금 이에 대하여 온갖 추측을 하고 있다.
차 안에서 김대중이 개인적으로 박정희-군부세력과의 투쟁 과정에 북한으로
부터 받은 지원 비밀로 협박을 받고 김정일에게 굴복하는 약속을 했다는 것이
그 추측의 주 줄거리다. 그 약속이 성문으로 표현 된 것이 바로 그 아리송한
<낮은단계 연방> 통일 방안이다.
그리고 그는 서울로 돌아와 그 김정일과의 약속을 착착 실천에 옮겼다.
그 약속은 철저히 우리의 <반공체제>를 무너뜨리고 경제적으로 곤경에 빠진 북한
정권을 돕기 위한 것이였다. 그러나 그는 그 <낮은단계 연방>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에 대하여는 국민에게 설명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있다면 그의 행동에서 나타난
김정일정권에 대한 <주적 개념>에서의 제외와, 일련의 공산독재에 대한 경계심
해이 조치, 과거 우리가 사상범으로 취급하던 김일성 주체사상 파들의 정부요직
기용, 그리고 북한 침략도발 행위 -- 서해안 해군 함정 공격과 해군 장병 살상
사건 그리고 북한 스파이 함 제주해협 통과 등 -- 에 침묵, 판문점 및 동해안
군사 분계선 해체, 우리가 가장 믿었던 미국을 적대화시켜 우리의 대 공산독재
대항력을 저하 시키는 일 뿐이었다. 그리고 그가 단 $1달러도 안 줬다던 북한
김정일에게 바친 돈이 $5억 달러가 넘었음이 하나 하나 밝혀지고 있다. 그
돈으로 김정일은 핵폭탄을 만들어 지금 우리와 우리의 우방들의 안전을 협박 위협
하고 있다는 것이 정설이다.
김대중은 이런 그의 비리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의 직무유기를 감추기 위해
또 다른 범죄를 저질렀다. 모든 국민적 상상을 넘어 검증되지 않은 노무현이라는
무명을 후계자로 창출했다. 그 많은 쟁쟁한 – 노무현에 비하면 – 다른 자당
후보들을 우리가 알 수 없는 정치적 위협으로 자퇴시켰다. 그리하여 노무현을
무경쟁으로 자당 후보로 만들었다. 경선 모양세 갖추느라 최 약체 후보 정동영의
사퇴는 못하게 만들어 놓고 . . . . 호남인 마져 속여 넘긴 것이다.
그것으로 그는 끝나지 않았다. 자기가 이회창씨 인격살인에 가장 유효하게
이용한 이회창씨 자식의 병역문제를 5년 후에 다시 들고 나왔다. 이는 분명
선거법에 어긋난 허위사실 유포였다. 법을 지켜야 할 최고 책임자가불법이
이루어지고 있는 선거운동 현장을 묵인한 것이다. 그것 뿐이 아니다! 공정한
선거를 치루는데 최고의 책임을 지고 있는 대통령으로서국민들이 행사한 투표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 그 정확성이 확인 되지 않은 전자개표기를 동원하여
아직도 <개표기 조작>이 주장되고 있음에도 그 기계제작 등 당사자들을 조사도
하기 전에 어디론가 빼 돌렸다. 일부 시민이 주동이 되어 부정선거 고발 사건
처리과정에서 들어난 당연히 알미늄 상자에 보관되었어야 할 국민들의 투표지가
봉함도 안 된 사과 상자에 보관되었다는 사실은 뭔가 이상한 사연이 있었다는
것을 달리 설명할 수가 없는 일이다.
이것이 현 정권의 정체성에 국민이 의심하기에 이른 이유이며, 현금의 정치
혼란의 뿌리다. 노무현이 대통령이 된 다음 제1성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암시하여 준다.
"다른 건 다 깽판이 되어도 북한 관계만 깽판 안 치면 된다!”
깽판에는 상대가 있다. 노무현은 이미 대한민국을 위한 대통령이 아닌 김대중
개인, 아니면 북한 김정일을 위한 대통령임을 자인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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