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탄핵 반대 집회에 대해 “제 핸드폰에도 ‘안양역으로 모여라’ 하고 (문자 메시지가) 막 들어오거든요…, 시민단체라든지… 이렇게 선동하는 문제가 있단 말입니다”라며 “우리 젊은 학생, 아직 분별력이 없잖아요. 정말 부화뇌동하면 안돼요”라고 말했다. 두차례 중소기업중앙회장을 지낸 박 의원은 또 김수진 이화여대 교수가 외국의 탄핵 사례를 묻자, “나는 기업인이고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라며 “대학교수가 외국사례 물어보면 어떡하냐”고 반문했다. 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