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새누리당과 박근혜를 안 씹으면 잇몸이 근질근질하나 보다?
지금쯤은 이빨마저 다 부러질만도 한데 발음은 여전하시구만!
자기네 집안단속이나 잘 하시지, 왜 남의 집안만 눈독을 들이는가!
참말로 별꼬라지 다 보겠네.../
하기사 민통당, 통진당 할 것없이 모조리 잔말정치로 헷갈릴 만큼
연일 상을 치고 있으나 그래도 그렇지, 논할 거 논해야지 아직 대선
도 멀었건만 벌써부터 조급증을 느끼는지 역시 대적이 박근혜인가,
왜 그렇게 난리부르슨가?
주구장청 새누리당과 박근혜만 씹을 대상삼아 눈독을 들이고 있는
거 같아 보기가 심히 민망스럽다.
물론 이유같지 않은 이유라도 야당대표 인물로서 늘 여당을 견제하
며 비판하는 것까지는 좋으나, 시도때도 없이 그렇게물고 늘어지면
세상만사 다 비켜나갈 정치인들이 대체 누구란말인가? 마치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라는 꼴같아, 야권 비례대표의원들 저질 꼬라지
와 함께 어쩌면 그리도 짝짜궁인지 완전 찰떡궁합 같다.
아무리 머리굴러도 대적이라곤 박근혜뿐이라 생각했다면, 오는 대
선때까지 연일 씹을 생각같은데 때되면 왜 철저한 검증안할 까봐 혹
시 밤잠마저 설치는 건 아닌가.
근데 여보세요, 걱정 딱 붙들어 메고 그 집안 살림이나 잘 하셔요!
혹시 국민들 맘을 뒤집어 놓을 물타기숫법이라면 천만의 말씀이다!
그 숫법은 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피우던 시절 얘기에 행여 천하가
다 주사파물결로 출렁일지라도, 정의는 늘 살아 숨쉬며 승리의 깃
발을 안겨줄 현명한 국민은 과연 누구편에 박수를 보낼까?
우리네 같은 국민은 그렇게 옛날처럼 바보만은 아니라우...!
아직도 '아니면 말고'라는 무대뽀식 막가파 네거티브로 천하를 얻
으려는 치사스럽고 유치찬란한 그 엉큼한 수작은 이제 딱 멈추길
바란다!
그러니 제발 남의 집안 간섭말고, 자기네 집안이나 잘 다스리길 .../
정말 딱도 하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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