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첫날부터 공중파 방송들은 김대중의 방북계획을 떠들어댄다.

김대중은 3,4월쯤에 북한을 방문해서 남북정상회담을 주선하겠다고 한다.

또 개헌의 필요성에 국민대다수가 공감하고 있다고 떠들어댄다.

국민의 대다수가 개헌을 원하고 있고 개헌의 방향은 대통령중임제라고 한다.

그러면서 슬쩍... 대한민국 영토조항과 자유민주주의 원칙을 삭제하려고 들 것이다.

올해의 정치일정을 소개한다.

1. 1~2월 --- 정동영과 김근태를 주연으로 한 열우당 전당대회

2. 3~4월 --- 김대중의 방북과 남북정상회담 합의

3. 5~6월 --- 남북정상회담 분위기를 타고 서울시장선거에서 강금실 당선

4. 7~8월 --- 열우당 정동영 의장의 통일헌법으로 개헌 제의

5. 9~10월 -- 노무현과 김정일 남북정상회담, 통일의 장애요인 철폐합의

6. 11~12월 - 남북회담 환호 분위기 속에서 국보법 폐지.  반통일인사 명단작성

아무래도 이렇게 될 것 같다.

개띠해에 개같은 예감이 든다.

노무현 때리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