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핫이슈 > 19살 고교생에 도주운운 구속한 사법부 규탄 익산경찰서 앞(동영상)

호남의 기백 익산 청년

19살 고교생에 도주우려 운운하며 구속시킨 사법부 규탄!

vivakorea2012.com

http://youtu.be/p-cLkta7eS0
동영상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오세현군에 전하는 국민의 메시지

[성명서]
국민을 대신하여 종북콘서트 저지시킨 오세현 즉각 석방하라!

오늘 우리는 가슴 속에 절실한 안타까움을 가지고 이 자리에서 섰다.

우리는 묻고 싶다. 신은미의 종북 콘서트에서 ‘로켓캔디’를 던진 오세현군이 과연 무엇을 잘못 했는가? 물론 오 군의 행위로 청중이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은 분명 잘못된 일이다. 하지만 이제 고교생에 불과한 어린 학생을 도주의 우려 운운하며 구속까지 시킨 것에 대해 우리 사법부의 잣대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는 말은 오늘 대한민국의 사법부에는 통하지 않는 말이 되었는가?

오 군의 행위는 일부 언론들이 제멋대로 써내려간 ‘일베에 심취한 철없는 학생의 망동이나 테러’가 아니었다. 오군의 담임선생님은 오군이 성적이 우수하고 원만한 교우관계를 가진 학생이라고 평했다.

이런 학생이 자신의 신념에 의해 한 행동을 과연 기성세대가 그들의 자로 재단하여 구속해야 했는지 안타깝기만 하다. 오군이 한 행동은 대한민국의 헌법가치를 존중한 일이었다. 미국 국적을 가진 재미교포 여인이 북한을 저들이 보여주는 대로 보고 돌아와 북한을 찬양했다. 허위사실을 가지고 국민들을 선동했다.

이런 그를 무슨 이유에서인지 사법기관은 방관하다시피 했고, 이를 보다 못한 우리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등 애국시민단체들이 콘서트를 저지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사법당국이 아닌 애국시민들에 의해 종북콘서트는 무산되기에 이르렀다. 당국이 앞장서서 해야 할 일을 시민들이 대신한 것이다.

애국시민들을 보수우익이니 극우라고 부르지 말라.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은미와 황선의 망동에 분노를 느꼈고 “어떻게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가”라고 혀를 차고 안타까워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 국민들의 마음을 애국시민들이 대신했고, 또 애국시민들이 못한 일을 오군이 대신했을 뿐이다.

과연 신은미와 황선의 조국이 대한민국이라고 할 수 있는가? 그럴 수 있는 사람이라면 오군에게 돌을 던져도 된다. 하지만 많은 국민들이 신은미와 황선의 가슴 속의 조국이 대한민국이라고 말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오 군의 조국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었다.

대한민국 수사기관이 제 정신이었다면,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을 진정 수호하려는 의지가 있었다면 신은미와 황선이 종북 놀음을 시작했을 때 마땅히 이를 막았어야 마땅했다. 정작 자신들의 임무는 방기한 채 오군의 구속에는 재빠른 모습을 보여주는 대한민국의 사법기관은 누구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아 누구를 위해 일하는 기관인가?

오늘 이 자리에 선 우리들은 우리가 먼저 앞장서지 못한 것에 대해 오 군에게 말할 수 없는 부끄러움과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한다.

탈북자 출신인 정성산 감독은 “북괴의 아바타로, 북괴의 좀비로, 북괴 김정은이가 이미 영웅칭호를 마련했을지도 모르는 신은미와 황선에게 정의의 이름으로 정의를 투척한 오군에게 부끄럽다”고 절유하기도 했다.

우리는 오 군의 행동에 대해 아직 대한민국에 희망의 빛이 꺼지지 않았음을 본다. 자유민주국가 대한민국을 수호하려는 젊은 의지가 존재함을 확인한다.

종북 콘서트가 온 나라를 들쑤시도록 방임한 사법당국은 오군을 심판할 자격이 없다.

오늘 우리는 사법부가 본연의 양심과 양식을 되찾아 오군을 한시라도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길 당부한다. 이 마저도 이뤄지지 않는다면 이미 대한민국은 희망이 없는 나라일 뿐이다. 사법부의 양식 있는 판단을 기대한다.

2014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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