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그만 下野하라.
노무현이 대통령으로 당선된 표면적인 이유는
젊고 깨끗하다는 도덕성이 부각된 때문이다.

노동자를 위한 인권변호사로 정계에 입문한 이후
노무현은 김영삼처럼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여 잇슈를 선점하는 동물적인 감각을 보였고, 김대중처럼 이중적 사기꾼의 변신과 거짓말의 지존무상으로 등극할 간사함을 타고 났다.

말로는 온갖 좋은 도덕군자의 구실과 민주화투사의 길을 갔지만
노무현 본색은 너무나 이해타산이 빠른, 독단과 엽기적인 이기심으로 뭉친 천박한 욕망 그 자체였다.

국회의원 선거때 부산에서 용감히 싸우겠노라던 당당함 뒤에는
김대중이 준 불법선거자금을 원도 한도 없이 쓴 파렴치함이 있었고
놀고 먹는 주제에 기업들 망친 댓가로 받은 돈을 흥청망청 쓰고 자신의 이력을 닦는
두껍고 뻔뻔한 낯가죽을 가졌다.

국민경선이란 여론몰이로 각 방송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아 후보가 되었지만 박지원과 연청이 정부조직과 방송을 장악해서 조직적으로 개입한 국민공작 경선이었다.
이런 공작정치에도 불구하고 정몽준에 뒤지자 노무현은 김대중 같은 거짓말쟁이 사기꾼들이 즐기는 도박에 승부수를 던지는 양 페인트 모션을 취하자 광신도들이 집단지랄이 났던 것이다.

아니면 말고...
이 얼마나 무책임한 행동인가?
어차피 손해볼 일은 없고 책임감을 느낄 필요도 없는 일이 아닌가.

구캐의원 시절 깡다구 피우다 명패 던지고 의원직 던지고 하더니 대통령식이나 하게 되니 국민과 국가가 얼마나 가소롭게 보였을까?
수준 이하의 자질을 뽑아주는 수준 이하의 천박한 여론몰이 대가리들이...
그래서 수시로 대통령 못해먹겠니, 건수만 잡히면 그저 대통령 때려치우겠다는 거지.

대선과정에서 사기치고 거짓말하고 여론조작하는 것이 김대중과 노무현은 부자지간이다.
여론몰이는 어차피 대중광신도들이 떼거리로 분위기 잡아주고 방송몰이 해주면 노사모 멍멍개 떨거지들이 나서서 촛불도 흔들고 돼지도 흔들어 분위기 업 시키는 것이지.
그러면서 자신들은 희망돼지로 깨끗하게 선거하고 있다고 사기쳤다.

유세장에서는 돈 안 받고 선거치른다며 뒤로는 측근이 받아 먹고
당비를 개인 부채 갚는데 쓰고, 당선사례비를 수십억씩 받아먹고도 깨끗한 정치인이라고 말할수 있는가?

자신과 측근의 부정에 의혹을 제기한 김문수 의원과 언론사에 수십억의 민형사 소송을 내며 자신들은 절대 그런 사실이 없다며 펄펄 뛰던 인간들이 아닌가?

김문수 의원의 말을 직접 들어보면“자신들의 범법행위에 대해 최소한의 부끄러움과 수치도 갖지 못한 권력집단의 비열한 행태였음이 드러난 것”이라며 분노를 표시했다.

“보통 사람들은 대개 자신의 불법 부분이 지적되면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부끄러워하는데, 이들은 걸핏하면 수십억대의 소송을 걸어 상대를 파산지경으로 몰아갔다”고 말했다. 그는 “비리와 부정을 위장하기 위해, 권력에 대한 감시를 본연의 사명으로 하는 야당의원과 언론사에 대해 의도적으로 전략적 봉쇄소송을 제기하고, 그러고도 입만 열면 야당의원과 언론사를 허위사실이나 유포하는 집단으로 매도하는 권력집단은 역사상 본 적이 없다”고 했다.
김 의원은 “심지어 이기명씨는 내가 용인땅을 ‘정치자금을 제공하기 위한 위장매매일 가능성이 있다’고 의혹을 제기한 것까지 허위사실 유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면서, “대통령은 (이기명씨에 대해) ‘선생님을 생각하면 잠을 못이룬다’고 편지를 쓰고, 이기명씨는 아들에게까지 편지를 쓰면서 야당의원을 허위날조자로 매도하는 일을 해 왔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검찰수사에 대해 “의혹의 일단만을 밝힌 것에 불과하나, 사법정의적 측면에서는 의미있는 일”이라고 평하고, 검찰수사로 드러난 노 대통령의 ‘불법부분’에 대해선 “대통령 자신이 법에 따라 의법처리되는 것 외엔 방법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노무현 대통령과 그 측근들의 비리 사실에 대한 검찰 수사 발표에 어제 돌연 공세로 나오면서 “대통령을 일방적으로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정치권은 말조심하고 일부 언론은 글조심하라”고 경고했다.

이쯤되면 막 가자는거죠?
이런식의 막가파로 나가는 인간성을 가진게 바로 노무현이었다.

자신의 입으로 말한 재신임의 조건들에 자신이 스스로 걸려 들었고
대통령이 기자들 앞에서 공공연히 거짓말을 늘어놓은 부도덕성이 드러났으니 이제 그만 물러나야 마땅하다. 닉슨처럼 탄핵당하여 물러나는 꼴사나운 모습을 보이지 말고 그냥 곱게 물러나라.
우리는 그런 모습에서 노무현에 대한 긍정적인 기억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이번 다가오는 총선에서 국회의원과 대통령을 함께 뽑는 것이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국회의원과 대통령을 따로 뽑으니 정치과잉의 선거 몰이에 민생과 국정은 죽어나고 국회와 대통령의 대세가 따로 놀아 혼란이 가중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기회에 노무현을 대통령직에서 쫓아내어 2월 총선에서 대통령과 국회의원을 같이 뽑는 진정한 국민혁명을 이루어 내어야한다.

우리나라에 대통령감이 그리 없어 노무현같은 인물이 되었을까?
이참에 아예 국회의원들은 국민이 직접 뽑고 대통령은 국회의원이 뽑는 방법도 고려해야한다.
정치가 안정되면 나라도 안정되고 경제 민생이 모두 안정된다.

이것이 바로 개혁이다. 노무현은 하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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