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국가에서 탄핵에 반대하는 의견을 가질 수도 있다고 본다.
그러나 다음 두가지의 이유는 한심스럽다 못해 비웃음만 난다.
1. 국민이 뽑았으니 탄핵에 반대한다.
- 그럼 국민이 뽑았으니 이제라도 국민의 이름으로 탄핵해서
바로잡겠다는 것인데, 국민이 뽑았으니 반대한다니 이런 어거지가 어디있나?
잘못 뽑았던 원죄가 없었다면 당장 몽둥이로 패죽였지!!
2. 부패한 국회는 탄핵할 자격이 없다.
- 그럼 부패한 국회와 사기꾼 대통령이 짝짜쿵이 되어 임기 다 채우며 놀고 먹게 내버려 두란 말이냐?
부패한 국회의원도 감옥에 가서 죄값을 치루고
노씨도 감옥에 가서 죄값을 치루어야지.
아니면 국민들이 직접 몽둥이로 패죽일까?
국민들을 실망시킨 국회이니만큼 탄핵이라는 본래의 직무 하나라도
똑바로 하고 끝내야 할 것 아냐?
위의 두가지 이유로 탄핵에 반대하는 이들은
전근대적 사고방식의 또라이거나
노씨의 알바들임이 분명하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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