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뭔가를 이루기 위해선 열심히 해야하는 거고 합격하고 나서도 그런 인간의 모습이

굳어진다는 건 일부 사례를 들어 전체를 말하는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열 중심 인사문화를 만드는게 문제면 그 부분만 바꿔나가면 되는 거지

부분이 문제라고 제도 자체를 갈아엎는 건 말이 안되죠

고시 제도가 빈민들의 하나밖에 없는 등용문인데

이걸 없앤다면 기득권들이 이제 나랑은 상관없으니까 에잇! 하면서 사다리 차버리는 거 아닙니까?

또 대학 교육이라는 자체가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 아니라

열심히 공부해서 자신의 자유의지대로 간겁니다

왜냐? 장래를 위해서요

근데 장래의 희망이 바뀌었다면 자신의 자유의지를 인정해줘도 되는 거 아닙니까?

무슨, 고등교육이나 중등 교육,초등 교육도 아니고 말이죠

국가에서 능력 있는 인재들을 등용하기 위해서는 고시 제도가 존속 되야합니다

이만한 공정성 있는 제도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