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훈이가 삭발을 했네여.
설훈이 누구입니까? 김대중의 손,발 입니다
그럼 탄핵반대는 김대중의 뜻 이라는 해석을 할 수있지요.
김대중이 제일 두려워하는 것은...
노무현이 파면되면 다음 상황을 잘 알고있다는 것입니다.
보궐선거가 실시되어 최대표, 이인제, 조대표, 정동영, 한화갑도
후보로 나오고 이회창도 후보로 나올 수있다는거죠.
그럼 누가 당선되더라도 김대중에게 유리한 사람이 아니라는거죠
김대중의 속 마음은 이렇습니다.
국민의 지탄을 받고, 국회에서 계속 뒤쫓기는 노무현을 4년간
대통령으로 앉혀놔야 김대중과 아들이 편해진다는 것입니다.
설훈이 삭발까지 하는걸 보면 이건 분명히 김대중의 입김이
크게 작용한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시나리오도 생각할 수있지요.
노무현이가 극비리에 동교동 김대중을 방문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노무현이 자기를 알까준 김대중에게 무릅을 꿇고 살려달라고
빌었다는 것입니다. 김대중으로서는 기분이 좋왔던거죠.
김대중은 노무현 탄액 부결 쪽으로 밀고갈 겁니다.
설훈의 행동은 즉, 김대중 행동입니다.
김대중은 자기가 뽑은 전라도 출신 헌법재판관에게도 사람을
보내어 노무현을 살려주라고 할 것같습니다.
그러나 노인네 재판관들이 김대중의 말을 들을지...
두고보아야 하고, 설훈의 삭발이 먹혀들어갈지도
두고보아야 합니다. 설훈은 열린당 쪽으로 영입을 약속받은
것 같고요..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군요.
노무현을 청와대에서 쫓아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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