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숙청의 私的 분석..
신일순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은 전남 광주 출신이지만,
미국 웨스트포인트 유학파로서,
한미동맹과 미군과의 관계에 초점을 둔 사람이었나봅니다.
사견이지만,
아무래도 학자시절 견지해오던 반미정책을 실무를 접한 후
한미동맹강화로 수정해 중점을 둔 윤영관 외교부장관의 경질과,
북미외교과 직원들의 사석에서의 발언을 문제삼아
집단 공직 교수형에 처한 배후이며 노무현 친북반미주사파 정권의 실세라는,
국가안전보장회의 이종석이란 자의 농간인 듯합니다.
4.15총선이후 우리당+민노당 반미주사파의 남한 국회 장악에
크게 고무되고 노무현의 탄핵 기각이 여론의 힘을 얻는다 싶자,
대학생때부터 소신이던 반미-친김정일 주체사상의 남한내 정책적 달성을 위해
미국의 힘이 가장 절실하고, 그에 따라 입김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는,
그래서 아울러 한미동맹의 가장 깊은 단계인 군부를 손보기 시작한 것같습니다.
군부내 한미동맹의 장애물 제거및 미국과의 관계 단절에 가속을 가하고자
사법부에 암약한 간첩(자생이던지 장기 침투세력이던지)들과 협의 후에
속전속결로 해결한 듯합니다.
육군대장이 얼마나 높은 위치인지는 새삼 거론할 필요도 없고,
군부내의 그의 입김과 권력이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런 자가 번번히 한미동맹 강화의 입장에서 반미-주체사상을 거스리는 입장으로
이종석등 이 정부의 실세의 눈엣가시였고,
총선 이후 더욱 탄력받은 주사파들의 파워가 드디어 한미관계에
본질적 영향이며 근간인 군사동맹에 손을 대는 듯합니다.
육군대장의 숙청은 이 정권 실세에게도 부담을 주지만,
이미 김대중 이후 바뀌어 버린 군의 구성, 그리고 남한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거란 계산에서 군사쿠데타의 위험이 제로에 가깝다고 판단된 후,
또한 육군대장 숙청이 정권에 부담을 주는만큼 남한 군부내 한미동맹파의
대가리를 잘라버려 세력을 무력화시킨 후,
"한미동맹파 해체및 사상 전환할 자들은 지금 하라, 그러면 살려준다"는
권력의 선언이라는 효과도 거둘 수있기 신속히 처리하고,
아울러 밑에 하급장교들의(대장이 숙청된 마당이라 중장이하)
친북반미-주사파 남한 정부에 대한 사상선언, 충성선언을 강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식의 한미동맹파의 피의 숙청및 군부내 승진에 몰두하여
사상이며 안보를 포기하여 반미주사파로 돌아서는 자들과
중립세력의 등용은 볼 만 할 것입니다.
한미동맹파들의 숙청은 이번에 육군대장이라 이렇게 언론에 나오지
하급장교들 한명씩 꾸준히 지속적으로 시작될 것입니다.
사족:
김일성 혁명로작을 읽어보면 "공부잘하는 애들은 데모시키지 마라, 걔들은 고시공부 시켜서 법관만들고, 국회로 진출시켜야 남조선 정책이 변한다."고 지껄였습니다. 그 로작이 그가 죽은 10년 남짓, 남조선에서 꽃을 피우기 시작하고 남한의 월남화는 가속화 되는군요..
www.systemclub.co.kr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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