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판 국회 단장 소식을 듣고
17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호화로운 궁전으로 단장한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를 금 할 수 없다. 물론 새로 맞는 17대 국회 새 주인을 마지 하는 데 예의라고 변명 할 수 있다. 그 변명은 아무도 옳다고 인정할 수 없다. 오늘 국회가 뼈를 깍 는 고통의 다짐을 하고 있는 시점에 수십 억을 드려 호화판 잔디구장을 만든 다거나 수 십억의 세금을 드려 아무흠집이 없는 화장실 복도 특권층에 상징인 주홍색 카테트를 새로 깐다든가 생생한 컴퓨터를 새것으로 개조한다는 문제 등은 흑막이 깔 여 있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
한국 경제가 최악의 상태로 내려가 신용 불량자 비정규직 카드빗 등으로 하루에도 수십 명 식 자살을 하는 비극이 이러 나고 있는데 아니 국회에 당선 된 자들이 특권층을 모두 버리고 보통 사람과 같이 행동할 것을 약속하는 이 마당에 호 화판 국회로 단장을 한다니 참으로 한심한 현실이다.
이 행동이 참여 정부의 모습인가? 국회의원이 국민의 일 꾼 이라는 것은 누구도 잘아 는 사실인데 입으로만 국민의 일꾼이지 여전히 국민 위에 군림하여 국민을 똑 속이려는 모습이 여실히 보여지는 태도이다.
행정부가 17대 국회의원들에게 아부하는 태도로 박 외달이 볼 수가 없다. 입으로는 국민의 일꾼이라면서 일꾼이 사무 보는 국회를 이런 식으로 호화판으로 꾸며 화려한 양탄자 위를 거닐며 특권을 누리는데 익숙하도록 하려는 참여 정부의 태도는 한심함을 금 할 수 없다.
17대 국회의원이 당장 국회에 들어가서 수 십억의 혈 세를 낭비하는 패륜적 행동을 저지하기 바란다. 이 소식을 듣고도 침묵을 지킨다면 국회의원들이 은근히 호화판 국회를 꾸미는데 좋아하는 행위라고 볼 수 박 외 없다.
국민들은 위에서 지적했지만 생존에 위협을 받는 민중들이 수백만에 이르는데 이런 식으로 17대 국회 시작도 안되면서 국고를 낭비하는데는 어찌 국회가 국민의 심부름꾼들의 사무소라고 할 수 있는가? 재야 시민사회 단체들은 이 문제를 보고 침묵을 지켜서는 안 된다. 그 호 화판 국회를 꾸미는 모습을 보려고 들어가는 출입기자들을 막아서면서 그 수치심을 보여 주지 않으려고 기자들을 밀치는 광경도 화면으로 보였다.
특히 노동당 국회의원 당선자들이여 이 문제부터 다잡아 주기를 바란다. 이제 다 뜨 더 논 현실을 원상 복귀 하려해도 수 십억이 들 것이다. 이런 악습을 거듭하려는 국가의 행동은 질타 받아 마당 하다고 본다.
이런 국회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17대 국회 의원 당선자들은 호령을 해야한다. 당사를 팔아서 범죄의 대가를 국고에 환수하려고 하는 하나라 당이 있다는데 이런 망발 을 왜 서슴없이 이 추락해 가는 참여 정부가 행동하는 건가?
개혁을 하겠다고 제일 앞장서는 여린 당이 이 모양을 보고 침묵을 할 것이라면 열린 당에 기대했던 민중들은 등을 돌일 것이다. 오늘의 민중들의 고통을 바라보면서 개혁의 행동을 이 서건 처리로부터 보여 주기 바라면서 입장을 주린다.
2004년 5월 10일
청주도시산업 선교회 대표 부정부패주방시민연합회 충북대표 정진 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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