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과 노빠들은 지금 정수장학회 원주인에게 돌려주자는
논리로 어불성설 하고 있는데 다 좋다.
이참에 정수장학회가 대주주로 있는 어용방송인 mbc는
민영화 해서 어용 못하게 국민에게 돌려주고 또다른 어용인
kbs2는 원주인인 중앙일보에 돌려줘서 어용 못하게 하자.
국민이 원하는데 열린우리당과 노빠들이 못할게 뭐 있냐?
정수장학회가 박근혜 죽이기 일환이 아니라면 그렇게 못할게 없다.
이참에 어용 방송들은 어용짓한거 반성하고 국민에게 사과하라
개뼉다귀 같은 넘들 속차려라
정수장학회 논란 MBC·부산일보 ‘속앓이’
[미디어오늘 2004.08.10 15:56:34]
[미디어오늘] MBC와 부산일보의 대주주인 정수장학회(이사장 박근혜) 문제가 정치권의 쟁점이 되면서 해당 언론사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다.정치권 논쟁이 해당 언론사의 소유구조 문제로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는 3일 “여당이 이번 기회에 조사단을 만들어서 정수장학회를 조사하겠다고 나오니까 검증 받는 것도 좋겠다. 얼마든지 해도 좋다”며 정수장학회 검증에 정면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대표가 정면대응 의사를 밝힘으로써 정수장학회 문제는 정치권의 최대쟁점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수장학회는 MBC 주식 30%와 부산일보 주식 100%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언론계의 관심도 지대한 상황이다.
특히 한나라당은 정수장학회 문제를 통해 MBC 민영화 문제를 거론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한나라당 간사인 정병국 의원은 “MBC 소유지분 문제는 MBC 민영화라는 큰 틀 속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의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MBC와 부산일보는 사태추이를 주시하면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있다. MBC의 한 관계자는 “정수장학회의 정당성 문제가 이슈로 부각될 경우, MBC의 30%를 소유하고 있는 정수장학회 지분 문제가 불거질 수밖에 없다”며 “MBC 민영화 논의를 촉발시키는 쪽으로 논의가 전개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최승호 위원장은 “정수장학회의 정당성을 계기로 과거를 모두 규명하자는 식으로만 접근을 할 경우, 예전의 동양방송(TBC)은 물론이고 현재 KBS 2TV 정당성 문제까지 논의가 전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부산일보는 현재 소유와 경영, 편집이 분리된 상태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정수장학회 논란이 확산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부산일보의 고위관계자는 “정치적 해법으로 풀 일이지 회사가 얘기할 입장이 아니다”라며 “우리가 나설 단계도 아니고 생각을 점진적으로 모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열린우리당은 부산·김해 지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정수장학회 진상조사단(단장 조성래 의원)을 구성해 본격적인 조사활동에 들어갔다. 진상조사단은 정수장학회 설립과정의 정당성 여부에 초점을 맞춰 조사활동을 벌인 뒤 다음달 초에 조사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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