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10년을 더듬어 보면 돈 먹다 걸린 고위층들은 거의 다 5억에서 10억만 먹었다고 오리발을 내밀었다.
사건을 조사하는 검찰도 맞장구를 쳐주고 그 이상은 조사를 하지 않고 사건을 마무리지었다.
최시중, 박영준, 이상득도 마찬가지다.
최시중은 4억, 박영준은 3억, 이상득은 7억 수준에서 사건을 마무리할 것 같다.
권력 실세에게 4,5억만 주면 뺌다귀 맞는다. 이걸 돈이라고 주느냐며 걷어찬다.
돈을 줄 때는 위험부담 까지 계산해서 주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최소한 50억원 이상 준다.
5억이면 5만원 짜리 백다발 밖에 안된다. 사과박스의 10분의 1도 못 된다.
이런 코딱지 만한 돈만 받았다는 말인가? 이 걸 믿을 바보 천치가 어디있나?
검찰은 사건 배경을 뻔히 알면서도 10억 이상은 조사하지 않는다.
"봐 주는 조사" 이기 때문이다.
권력 실세들은 꼭 정권이 끝나기 5~6개월 전에 붙잡힌다.
그래야 정권이 끝나기 전에 조사를 받고 새 대통령이 당선되면
사면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를 보호해 주는 정권 밑에서 조사를 받고 곧 당선되는 대통령 한테
사면을 받아 6개월만 살다 나온다는 계산이다.
검찰은 눈가리고 아옹하는 조사를 집어치워라.
3억,4억,5억,7억 받은 것처럼 기소하는 쇼를 집어치워라.
검찰은 왜 실세들이 한 사건에만 관여된 것처럼 축소하나?
권력 실세는 수 백가지 사건에 관여하며 엄청나게 받아먹는데
왜 한가지 사건만 가지고 10억 이내로 축소하냐 말이다.
지금 조사하는 것은 어쩌다 걸려든 것일 뿐이다.
돈을 뿌린 도둑놈이 누구누구에게 주었다고 자백한 내용만 가지고
조사하는 거다.
다른 사건은 손도 안대고 한가지만 조사하고 축소하여 사건을 마무리
지을려는 것이다.
이명박 정권 실세가 뽑아놓은 검사들이니까 실세를 안 봐줄 수 없다.
검사와 실세가 '짜고 치는 고스톱' 을 드라마 방송하듯이 보도하고 있고
어리석은 국민들은 꼬박 속아넘어가고 있다.
실세와 검찰은 "봐주는 쇼, 눈 가리고 아옹하는 쇼" 를 집어치워라.
5억으로 걸려들면 5억만 쓰면 나온다.
나머지 수 백억원으로 3대가 먹고도 남는다.
이런 계산으로 부패가 부글부글... 끓고 있다.
이런 것도 모르는 국민들이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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