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걸레는 걸레일 뿐!
행주로는 쓸수가 없네요.
각종 세제를 넣고 허다못해 에이젝스까지 넣고 빨아도
그걸로 자식과 남편이 식사하는 식탁위를 훔치는 주부는 없다는
것이지요.
방바닥을 훔치고 혹은 변기내부를 닦은 걸레로
남편과 자식들의 食器의 물기를 제거하는 행주로 쓰는
여자가 있다면 당연히 소박맞아야 하는 거에요.
세균학적이나 위생적...뭐 이런 문제를 떠나서
우선 사람의 기분이 뭔가 뜰뜨럼 하다는 것이고
가정을 꾸려나가는 주부로서의 기본자세이기 때문이에요.
한 가정의 주부도 청결문제에 대해서는 이토록
예민하건만 시방 대한민국이란 "국가적청결문제"는
전혀 청결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구요.
마치 변기를 닦아낸 걸레로 훔쳐놓은 식탁위에서 밥을 먹는
기분이에요. 뭔가 쾌쾌한 냄세가 코를 찌르는데 도저히
더 이상 밥이 목을 넘어가지가 않는 기분말이에요.
이는 바로 애초에 잘못사온 걸레이기 때문이에요.
현란한 색갈의 비닐봉지 그 위에 적혀 있던 현란한
과대광고문구를 고지 곧대로 믿었던 때문이에요.
보세요, 여러분.
제가 국가적청결이라고 했네요.
지금 노무현대통을 정점으로 한 이 정권이 얼마나 더러운지
여러분은 시방 보고 있잖아요?
人事가 걸레였어요.
아니 개걸레라는 표현이 더 맞네요.
강법무를 필두로 최낙정과 김두관 그리고 엊그제
부결된 감사원장의 인사가 그야말로 오물투성이나 마찬가지 아니에요?
어떻게 대한민국의 장관이 간첩을 두둔할 수가 있으며 어떻게
장관이란자가 "교장교감놈들"이란 표현을 할 수가 있느냐 말이지요.
遵法精神도 또한 걸레였어요.
"나는 대한민국의 국법을 준수하고..."라는 대통령선서는
단 5개월만에 까먹고
"법과 원칙을 강요하지 말라"는 히스테리성 반응에는 국민들이
악~!하고 기절초풍을 할 지경으로 노대통의 준법성은
가히 똥걸레라고 할수 있네요.
그것 뿐이 아니에요.
政治는 또 어떤가요?
제맘에 안맞는다고 민주당 뛰쳐나와서 신당을 만들어가지고
뭐 하나 달라진게 있냐구요? 술집작부와 놀아나다가 신문기자에게
발각되자 쓰레기통넘어 도망간 작자를 영입해다 놓고 뭘하겠다는
것인가요?
지금 이 시각 남부의 수재민들은 먹을물이 없어서 한가구당
피와땀보다 더 소중한 돈 백만원씩을 갹출해서 식수문제를 해결하는데
이나라의 통일부장관이란놈은 비료10만톤씩을 싣고 북으로 가서
나라법제상 주적인 김정일도당들과 띵까띵까하고 있네요.
여러분,
애국독자 여러분.
바로 이것이 정치적개걸레, 똥걸레가 아니면 무엇이겠어요?
지난 2월 취임이래 이루 다 헤아릴수 없는 개걸레, 똥걸레짓을
신통할 정도로 골고루 다 하고 있잖아요? 더욱 더 가관인 것은
제마누라의투기도 단속못하면서 국민들의 투기를 운운하며
엊그제 내어놓은 토지공개념이란 개소리는
완전히 정신병자의 수준이 아니던가요?
자기 자신이 부정을 가리기 위해서 20년집사를 내치는 저 잔인한
인간성에 분노하지 않은 국민이 없네요.
보세요.
한나라당의 최의원이 받았다는 100억은 분명 선거전에 받은 돈이고
(적어도 제가 알기로는)
이돈의 용도는 노무현씨가 썼노라고 밝힌 400억푸라스와 같은
정치자금이였어요.
허나, 최도술이 받았다는 11억은 분명히 선거후의 일이에요.
또한 최도술이란 사람이 어제 검찰에서 말한데로
그는 한푼도 받지 않았다면 노무현대통이 직접 이돈을 챙긴 것은 분명해요.
사실이 이러할진데 국민을 속이기 위해서 노무현대통은
너무너무 많은 꼼수를 부려왔네요.
이상에서 보듯이
인사도 걸레요, 법치도 걸레, 게다가 준법정신도 걸레며
동시에 정직성도, 인간성도 다함께 똥걸레인 것이 현정권이에요.
그런데 뭐가 어째?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대국민 재신임을 묻겠다고요?
천부당만부당한 소리임에 분명하네요.
이제와서 냄세가 난다며, 빨아서 행주로 쓰자며
공영방송인 KBS를 세제인 듯 부추키고 노사모라는 폭력단체를
에이젝스인양 넣어서 개걸레 똥걸레를 빨아 보니
그게 행주로 써 진단 말인가요?
행주로 쓰던 말던 똥걸레개걸레를 빨려면
세탁비는 더럽힌 자신이 내야하는 것은 당연하잖아요?
그런데 누구더러 국민들한테 세탁비를 내라니....!?
법제비용만 840억이 든다는 국민투표를 왜? 어째서?
누굴위해서 한단 말인가요?
이것이 국민을 잘살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면 백번 천번
이해하여 양보할수도 있어요.
허나, 이것은 절대로 국민을 위한게 아니에요. 자신의 죗가를
감추기위한 술수임이 백일하에 들어 났는데 아직도 뻔뻔스럽게
재신임운운은 도저히 더 봐 줄수가 없네요.
절대로 있을수도 없고, 있으면 나라 망치는 망국의 길이에요.
허다못해
어용방송인 KBS조차도 여론조사를 발표함에 있어서
노정권을 간접적으로 힐란하고 있어요
어제 9시 KBS뉴스를 본사람이면 알고 있듯이
"노무현 정치 잘 못한다"가 70%에 육박하고 있다고 방송했어요.
그리곤 이어서,
"정치는 잘못해도 경제혼란을 걱정해서 재신임을 하겠다"가
52%라고 발표 하더라구요.
여러분.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그야말로 권양숙여사 골프치다 속빤쓰 찢어지듯한 이 소리를
국영방송이 할수 있느냐 말이에요?
애국독자 여러분.
통계를 하려면 민심을 바탕으로 해야 통계도 믿을수 있는거네요.
노통의 재신임이란 천방지축같은 발언이 나오기 직전의
통계를 잠깐 볼까요?
9월말 통계에 의하면,
노사모중에서도 "노통찍은 것을 후회한다"가 37%라고 발표한 것이
KBS였어요.
여기다 비교적 중도임을 내세우는 한국일보까지 10월 2일날자 신문에서
노무현찍었던 호남의 민심이 분노한다고 보도했어요. 98%라는 그야말로
세계민주주의 역사상 유일무이한 몰표를 낸 호남에서조차 노통에게
등을 돌린지 오래 되었어요.
게다가 같은 호남인 부안의 민심은 이전부터
"노무현탄핵하라"가 아니였어요?
그런데도 "52%가 재신임을 하겠다더라라아~~~!"고 바람잡는
이 방송이 국민들의 시청료로 운영되는 이 나라의
국영방송이에요.
나라 한곳 어디도 냄세나지 않는 구석이 없으며 썩지 않은
부위가 없어요.
이 정권이 얼마나 부패와 사기에 능숙한 집단인지를 보여주는
그 단면이에요.
도대체 확인안된 통계수치를 믿으라고 내놓는 이것부터가
탄핵의 대상이에요. 95%의 신뢰도를 갖고 1.96시그마 한계의
고등학교 통계에서도 이런짓은 못할 것이에요.
노통은 제딴에는 무슨 수작인지는 몰라도
"昌이 싫어서 나를 뽑았지..."라고 했어요.
그러나 이 말이 부메랑이 되어 자신의 가슴에 꼽히리라고는
미리 생각 못했나 보네요. 지금 현재의 민심은,
"나라는 망해도 노무현이 미워서..." 불신임하겠다고
벼르고 있는 사람들의 수가 얼마나 많은지..
"나라는 망해도 명개남이 미워서..."가 수도권민심을
잘 대변하고 있네요.
오기로 똘똘 뭉친 대한민국 국민들이에요.
++++
애국독자 여러분.
"걸레는 거레는 빨아도 걸레"라는 시중의 말이
곧 민심이 천심이라는 말과 통하네요.
백성들의 마음이 이와 같고 하늘의 이치가 이러할진데
뭐한다고 840억이라는 돈을 쓰면서
노통의 재신임을 물을 필요조차나 있는거냐구요, 시방.
남도에 홍수피해로 죽은이가 백여명에 이르르네요.
이들과 아픔을 같이 하기 보다는
"대통령전용골프장"마련에 노심초사하고 있는게
이 나라 영부인이에요. 노사모와 98%의 호남인이 만들어 낸
세계역사에 유래없는 사기와 거짓말 협잡정권이라구요.
허다못해 여염집의 똥걸레 개걸레도
빨아서 다시 쓸수 있을 때 빠는거네요.
코인란드리(Coin-Loundry)값이 더 들어간다는 서민경제 철학이에요.
국회에서 그냥 탄핵 해버리면 되는 것이지
뭣땀시 피와땀이 스민돈을 엄청쓰면서 이 난리를 할 이유는
하등에 없다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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