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후 개봉될 영화 제목
[뻘건 버러지의 추잡한 80년]
대한민국이라는 한 나라로 볼 때 적그리스도에 비견될 만한 추한 버러지가 태어난 곳은
쩌~그 라도의 외딴섬이었고 1923년 돼지띠 해라고 전해져 온다.
(80여년이 지난후 그 버러지의 쌍판을 볼 때 탐욕스런 돼지와 흡사함을 느낀다.)
지 애비가 누군지 정확히는 알 길이 없지만 애미와 결혼했다가 죽은자의 형인
제갈 머시기라는 설이 유력하다.
일부에서는 광대질 하던 윤 뭐시기라는 설도 있고 아예 누군지도 모른다는 설이 있는데
애미년도 버러지의 생부가 누군지는 정확히 몰랐다고 하니 애미년 행실이 어떠 했는지
버러지의 과거 행실을 볼 때 일맥 상통하는 점이 있다고 할 것이다.
(그 밥에 그 나물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나듯이….)
백년도 안 되는 짧은 인생 무슨 부귀영화를 그리도 누리겠다고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사기 협잡질과 반역죄를 저지른 시대의 사기꾼
부끄러운 출생의 비밀을 숨기고자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식으로 호주제까지 페지토록
처절한 몸부림을 쳤건만
구십을 바라보는 나이에 형상의 이슬로 사라질 대한민국 사법사상 최고령 사형수가 될
그 버러지를 일부 라도지역 쓰레기들과 타지역 변종 라도치들을 빼고는
대다수의 대한민국 국민들은 개대중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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