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5부 요인인지 6부 요물인지 모르겠지만, 요상한 인간들 모아놓고 희죽거리면서 국민들의 혈세로 기름진 만찬을 즐기면서 "하늘이 두쪽 나도 부동산만은 잡겠다."고 했단다. 하늘이 두쪽 날 일도 없겠지만, 그말을 믿을 국민들은 정말 하늘이 두쪽 나도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 한 말에 대하여 제대로 책임을 지면서 해낸 것이 있기 있나? 불법대선자금 수사 때, 최도술의 일을 모른다고 할 수 없다며 재신임을 받겠다고 하고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또 북핵 자신있다고 하면서 반미친북 놀음만 하고 있지 않았던가?

또 불법대선자금 수수가 야당의 10분의 1이 넘으면 정계 은퇴하겠다고 해놓고 어떻게 했는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청탁을 받으면 패가망신 시키겠다고 해놓고는 어땠나? 심지어 지난 대선 때, 경제 성장율 가지고 장난까지 쳤다고 스스로 자복하지 않았던가?

그리 멀리까지 갈 것도 없이 경기 회복 시키겠다며 연초에 경제 올인했는데 어떤가? 심지어 터키에 가서는 전세계를 향해 경기 회복이 끝났다는 허언까지 하지 않았나? 이런 굴직굴직한 사안들에 대해 믿음을 주는 분명한 원칙과 기본이라도 있다면 믿겠지만 모두 거짓 아니었나?

지금에 와서 부동산 보다 더 급한 국사가 산적해 있는데도 부동산에 목을 걸고 있으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 그러면서 하늘이 두쪽 나도 부동산을 잡겠단다. 어디 부동산이 멧돼지인가 어떤 칼로 어떻게 잡겠다는 건가? 대책도 없이 입으로만 잡는다면 누가 못할까?

이제 현 정권이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을 국민들이 없다. 오히려 고목 나무에서 꽃이 피기를 기다리는 것이 더욱 현실성이 있다고 국민들은 믿고 있을 정도이다. 모두 스스로 뿌린 씨앗을 거두는 자업자득이다. 계속 이런 식의 말장난과 불장난으로 소일하면 나라는 끝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