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이트클럽사장인 이원호가 살인교사혐의와 탈세등으로 궁지에
몰리고 있었다.
2.이원호는 양길승 실장과 민주당의 충북지부장등과 교분이 두터웠
다.
3.그럼에도 김도훈 검사는 이원호의 범죄사실을 확신하고 구속하려
하였으나 윗선에서 내려오는 막강한 빽때문에 이원호를 구속시킬
수가 없었다.
4.그러던중 양실장이 청주에서 이원호를 만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이원호의 배경에 있는 힘의 원천을 제거하려고 이원호와 원한관
계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과 연대하여 확실한 물증을 확보하기 위
해 몰래카메라를 찍었다.
결론
만일 카메라로 이원호와 양실장이 만나는 장면을 찍지않고 말이나 글로서 언론에 제보해 양실장을 제거하려 했다면 바보가 되기 십상이므로 카메라로 촬영해 부인하지 못할 증거를 확보한것은 검사로서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김도훈 검사는 대한민국이 법치국가라고 착각하고 검사로서의 자존심과 공명심만 가지고 막강한 토착비리세력인 이원호를 가볍게보고 수사를한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
하지만 때가되면 김도훈검사는 명예회복을 할수있을 것이고 잘못한 사람들은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질것이다.
김도훈 검사의 죄목이 명예회손이지만 사실은 대통령의 측근의 말을 거슬른 죄인 "괘씸죄"가 정확한 죄명이다.
이상이 콜롬보가 유추한 청주몰카의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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