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을 방문하시는 여러분!
부추연 회원님!
부추연 을 더 이상 끌고 갈 수가 없습니다.
여기까지 끌고 온 게 기적입니다.
부추연 은 모든 게 바닥이 났습니다.
더 이상 끌고 갈 수가 없습니다.

정부에 손을 벌릴 수도 없습니다. 벌리면 큰 일 납니다.
어려운 회원님들께 손을 벌릴 수도 없습니다.
기업에 손을 벌리는 건 더더욱 안됩니다.
부추연 같은 데에 돈을 줄 기업도 없습니다.
무서워서 안 줍니다.

그 동안 부추연을 방문한 분들이 천삼백여만명이나 됩니다.
이 분들께 실망시켜 드리지 않으려고
사력을 다하여 이끌어 왔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 끌고 갈 돈이 없습니다.
빚을 질 데도 없습니다.

부추연 속에는 게시판이 70개나 있습니다.
게시판 관리비만 한 달에 30여만원이 들어갑니다.
서버 보관료만 한 달에 16만원이 들어갑니다
사무실 관리비가 한 달에 최소한 150만원이 들어갑니다.
그 밖에 많습니다.
작년에는 검찰에 컴퓨터 3대 등 750만원 어치를
압수 당하여 컴퓨터를 다시 사느라고 혼이 났습니다.
이런 힘든 일을 더 이상 할 수가 없습니다
바닥이 났으니까요...

이 건 넋두리가 아니라 진실입니다.
그냥 말씀 드렸습니다
혹시... 여유가 되시는 분은
다소 얼마라도 아래 부추연 계좌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끌고 갈 수 없기에
말씀 드립니다.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후원계좌:
농협 096-12-093070 (예금주: 윤용)
국민은행 532001-01-115661 (예금주: 윤용)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