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심리학자가 재미있는 실험을 했습니다.
학교의 선생님으로 하여금 자기반에 있는
학생들 중 50명 가운데 10명을 임의로 택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택함을 받은 학생들에게 계속해서
칭찬해 주도록 했습니다.
"너 요새보니까 공부하는 자세가 많이 좋아졌어!
공부에 재미를 붙인것 같구나! 이제 틀림없이
성적이 올라갈 것이야. 내가 장담하지!"
그러면서 선생님에게도 그 사실을
애써 믿도록 했습니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실제로 그 학생들
모두가 성적이 향샹되었습니다.
그것을 심리학에서는
피그말리온효과(Pygmalion effect)라고 부릅니다.
피그말리온은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키로프스 왕의 이름입니다.
그는 자기 왕국의 미녀조각상의 아름다움에 반해
매일 살아있는 사람인 양 사랑을 속삭였고 결국에는
신이 그의 사랑에 감동받아 그 조각상을 여인으로
만들줬다고 합니다.
님들이시여!
누군가 님 곁에 있는 사람이 님이 생각하기에
부족해 보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을 믿어 주고 칭찬해 주고 격려해 주면
실제로 그 사람은 그렇게 될수 있습니다.
그것이 피그말리온 효과입니다.
님들이시여!
동료나 친구 아니면 가족중 누군가 덤벙덤벙하고
실수를 잘 저질르고 섬세하지 못 한다면
지적하고 질책하고 닥달하기에 앞서
앞으로 잘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주세요.
그리고 스스로에게도 그렇게 늘 다짐해 보세요.
아마 모든 일이 좋은 방향으로 잘 풀려 나갈것입니다.
오늘도 찜통더위입니다.
그러나 열 받지말고 서로에게 창찬과 용기를 주는 말로 하루를 시작하입시다.
즐거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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