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국회에서 회의가 있다기에 가족들에게 미안함을 무릎쓰고 국회앞으로 나갔다 성탄절인지라 좌익텐트앞에는 사람이 보이질 않았다.
국회앞에도 좌익시위자들이 일체 없었고 전경들만이 지키고 있었을 뿐이었다.
국회를 지키는 경찰분에게 오늘 회의가 있느냐고 물으니 한 열대의 의 원들차가 들어와 있다고 했다.
11시 반부터 1시 30분까지 이따금 몇대의 차량만 드나드는 국회앞에서
보안법개정 절대반대 .보안법철폐절대반대라는 피켓을 들고 서 있는데
국회에서 나오는 차량에서 어느분이 창문을 열고 조금개정하는것도 반대하는냐고 물어.
완벽하게 만들어진 법을 왜 개정하는냐며 개정도 안된다고 대ˆ槿?주었다.
끝내고 너무 추워 자유시민연대 안에 들어가 몸이나 녹이고 가고자 하였는데 자유시민연대 차장이라고 밝힌분이 나기모 회원이면 여기 들어올 수 없다. 왜냐하면 나기모에서 자유시민연대를 좌익이라고???? 한다면서 나가라고 한다.
아니 누가 자유시민연대를 좌익이라고 했다는 말인가???
그분께 애국에 네편 내편이 어디있으며 누가 그런말을 하는가며
설사 누군가에게서 그런말이 나왔다 하더라도 우리같이 나라가 위급함에 조금이라도 어떻게 막아볼까고 순수하게 나온 대부분의 주부들에게 이런식으로 대하면
환멸을 느껴 더이상 이런 집회나 어떤 노력도 하지 않게 되지 않을까 걱정스럽고 혼란스러울 뿐임을 전했다.
정말 왜들 이러는가??????
그런데다 전철을 탔는데 좌익들2명 이 전철안에서 컬러로된 화려찬란한 유인물을
'보안법을 무덤에 보내자'라는 글을 몸에 달고 돌리고 있었다
그들에게 가서 왜 이런글들을 돌리는가고 주는 유인물을 찢으며 소리치고 싸웠는데 내가 싸우는 모습을 보고 어느 여성분도 자기가 공산주의에 피해자라며 그들에게 경찰서에 가자며 소리소리를 치며 달려들어 싸우다가 다음정유장에서 내리고 나와 그들과 싸우는중
여기저기서 내편도 들고 .조용하라는 말들도 하고.하다가 그들중 젊은청년이 말싸움중인 인간을 끌고 다른 차량으로 가 버려 그렇게 끝났지만
저런 빨갱이들이 설치는 세상이 되다니 한심스럴 뿐이다.
우익들의 분열과 이런세태가 환멸스럽고 머리까지 아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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