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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내용도 닉네임에 맞게 계속 올리시면 노무현 정권붕괴의 날이 앞당겨 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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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양숙이 강금실 따귀때린 사건 -펌-

어제저녁 경복궁 앞에서 탄 택시기사가 들려준 말입니다.

하루는 정치인들을 태웠는데, 청와대에서 국무위원 부부동반 파티가 있었고
술이 거나하여 춤을 추게되었답니다. 부부들이..

강금실은 이혼녀이니까 파트너가 없지요. 그때 술이 잔뜩 취한
노무현이 손을 잡았고 두 사람의 본색이 드러나면서 빙글 빙글
도는데...

순간 얼굴이 일그러진 권양숙이가 강금실을 뒷문으로 불러내어 따귀를 때렸답니다.

그 이튿날 사표 제출!!..그래서 기자회견때 왼뺨이 약간 붉었다고..

저도 들은이야기인데 신빙성이 있는말 같아서...

강전법무장관 퇴임식, ＂정치적인 일로 회의 느꼈다＂

[스포츠투데이 2004-07-29 21:39]

강금실 전 법무장관과 김승규 새 법무장관이 29일 이해찬 총리 앞에서 업무 인수인계를 했다.

흰색 재킷과 검은색 치마의 정장풍 차림을 한 강전장관은 먼저 도착해 접견대기실에서 향후 계획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우선은 좀 쉬고,9월에 스페인을 갔다온 뒤 법무법인 지평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전장관은 “노무현 대통령과 최근 식사했느냐”는 질문에 “그날(28일) 아침에…”라면서도

대화내용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좋은 말씀을 했지만,제가 인사 대상자인데 인사에 대해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을 흐리면서 답변을 피했다.

하지만 “사퇴 이유가 건강문제인가”라는 질문에는 “얼굴에 뭐가 난 것도 다 없어졌는데…”라며 우회적으로 부인했다.

총리 집무실로 자리를 옮긴 뒤 이해찬 총리는 떠나는 강전장관에게 “수고 많으셨습니다. 얼굴이 홀가분한 표정이십니다”라고 말하고

김승규 신임 장관에게는 “어려운 일 맡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라고 인사를 건넨 뒤 장관인수인계서에 먼저 서명했다.

한편,강전장관은 인수인계를 마친 후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법무부 장관직을 수행하면서 간간이 본연의 업무보다는 정치적인 일로 인해 회의를 느끼기도 했다”며 ‘정치권과의 갈등’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는 이어 “제가 두서없이 말하기는 했지만 '진짜 하고 싶은 말'은 하지 못하고 떠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고 언급,여운을 남겼다.

/오상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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