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명단 공개로 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조전혁 의원이
"대한민국 교육을 살리는 길"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조 의원은 "대한민국이 오늘날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해방 후 학교를 많이 지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즉 '교육'의 덕분이라는 것.
그러나 전교조의 '참교육'은 우리가 알고 있는 '참된 교육'이란 개념과 다르다며,
여기서 말하는 '참'은 80년대 운동권논리(계급주의, 친북 등)라고 지적했다.
특히 여기에는 '외세배격'이라는 '비개방주의'도 들어있다며,
전교조가 반미운동 등을 펼치며 '개방'을 반대하는 배경에 이러한 사상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임을 시사했다.
전교조 명단을 공개한 것은 '학부모들에게 교육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평소 소신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학부모들에게는 알권리가 있는 것이다.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얼마나 학교폭력이 발생하는지, 급식수준은 어떤지,
전교조 선생님들이 얼마나 있으며 그들이 어떤 교육을 시키는지 등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개선도 요구하는 등 우리아이들에게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들 어 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조전혁 의원의 이러한 뜻에 전적 찬성이다!!
오히려 비밀결사같은 전교조!!!
이해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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